[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부산시는 신임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에 전용우 前 JTBC 보도국 정치·디지털 선임 기자(JTBC 초대 메인뉴스 앵커)를 임명했다. 전용우 신임 대표이사는 27년 경력의 베테랑 언론인으로 다년간 풍부한 해외 취재 기획 업무 등을 통해 쌓은 국제 경험과 소통 노하우 등이 높이 평가됐다.전 대표이사는 임명에 앞서 “글로컬 부산을 브랜딩하는 부산글로벌 도시재단의 대표이사직을 맡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책임이 무겁다”라며, “부산 시민이 함께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객원기자] 5년 전 알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오기 전 임종소 씨(79)는 누군가의 평범한 어머니이자 할머니였다. 아픈 몸을 위해 시작했던 운동 덕에 인생이 바뀌었다. 젊은이들도 어렵다는 피트니스 대회에서 75세 나이에 입상을 하고 나자 건강 비결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각종 매체를 통해 꾸준히 얼굴을 알리다 보니 어느덧 80이 코앞이다. 지금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나이에 맞는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고 사는 임종소 씨를 2023년 새해 첫날 만나고 왔다.어떻게 지내셨나요?2019년도에 WBC 오픈월드 챔피
[데일리임팩트 조아영 기자] SK텔레콤이 청각 장애인의 시청 환경을 개선하고 국내 콘텐츠의 해외 확산을 위해 JTBC스튜디오와 손잡는다. SK텔레콤은 JTBC스튜디오와 '실시간 AI(인공지능) 자동 자막서비스' 기술 개발 협약을 27일 체결했다.양사는 청각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드라마, 예능 등 모든 프로그램과 IPTV(인터넷TV), OTT(온라인서비스) 동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에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미디어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AI 영상 자막기술은 AI가 영상 콘텐츠를 인식해 자동으로 한국어 자막을 제공하는 기술
[미디어SR 임은빈 기자]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이 신간을 냈다. 저자는 JTBC 뉴스현장에서 균형 잡힌 토론 진행과 '김앵커 한마디'를 통해 날선 비판도 마다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저자인 김종혁 전 국장은 1987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뒤, 사회부 경찰팀장, 검찰팀장을 맡았고 정치부에서는 여당반장, 청와대출입기자, 워싱턴특파원 등을 역임했다. 신문기자 생활을 마친 뒤에는 JTBC로 자리를 옮겨 3년간 '뉴스현장'의 앵커를 담당했다.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인기 웹툰이 박서준과 만나 드라마로 재탄생됐다. '이태원 클라쓰'가 금토드라마의 새로운 승자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30일 서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와 김성윤 감독, 조광진 작가가 참석했다.'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이태원 작은 거리에서 각자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이들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을 다루는 이야기가 나왔다. 동명의 에세이를 원작으로 하는 '검사내전'으로 JTBC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궁금증이 쏠린다.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7층 셀레나 홀에서 JTBC 새 월화극 '검사내전' 제작발표회(극본 서자연 이현, 연출 이태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김광규, 이상희, 전성우와 이태곤 감독 등이 참석했다.'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JTBC가 월드클래스 푸드 블록버스터를 표방하며 '양식의 양식'을 론칭한다. 한식으로 하나된 음식 어벤져스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홀에서 JTBC '양식의 양식'(기획 송원섭, 연출 한경훈, 제작 JTBC·히스토리 채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JTBC 송원섭CP와 박승호 히스토리채널 본부장, 사업가 백종원, 최강창민 (동방신기), 건축가 유현준, 문학평론가 정재찬, 작가 채사장 등이 참석했다.'양식의 양식'은 전 세계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윤계상과 하지원이 달콤하고 따뜻한 감성멜로로 뭉쳤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초콜릿'이 JTBC 금토드라마의 새로운 구원투수가 될지 기대가 쏠린다.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극본 이경희, 연출 이형민, 제작 드라마하우스·JYP픽쳐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윤계상, 하지원, 장승조와 이형민 감독 등이 참석했다.'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미디어SR 권민수 기자]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가 JTBC 사옥을 찾았다.헤이스팅스 CEO는 25일 오후 상암동 JTBC 사옥에서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을 만나 최근 맺은 파트너십과 시너지 효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JTBC 측은 "두 CEO는 각 사의 성과와 잠재력에 대한 덕담뿐 아니라 또 다른 협력 방식 등 미래지향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미팅은 시종일관 편안하고 화기애애했으며, 두 CEO가 유머감각까지 드러내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양사는 지난 25일 JTBC 프라임타임에 편성되는
[미디어SR 권민수 기자] 넷플릭스가 JTBC의 자회사 JTBC콘텐트허브와 콘텐츠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넷플릭스는 2020년부터 3년간 전 세계 190개 이상의 국가에 JTBC의 프라임 타임 드라마를 스트리밍하게 된다.이와함께 넷플릭스는 JTBC와 드라마 공동 프로덕션 및 공개를 위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향후 제작될 JTBC 드라마 중 전 세계 팬들에게 선보일 가장 최적의 작품을 양사가 함께 논의하고 선별하는 과정도 함께한다.오늘 발표된 파트너십은 그동안 지속됐던 JTBC와 넷플릭스의 협력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이정재의 여의도 생존기가 다시 한 번 치열하게 펼쳐진다. '보좌관2'가 시즌1과 다른 구도로 새롭게 출격한다.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 이하 보좌관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김갑수와 곽정환 감독 등이 참석했다.'보좌관2'는 지난 7월 최고 시청률 5.6%(닐슨코리아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나의 나라'가 반환점을 돌고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마련했다. 혼란의 가운데에서 새 국면을 맞은 만큼 반전으로 안방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2층 스탠포드 룸에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극본 채승대·윤희정, 연출 김진원,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나의나라문화산업전문회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장혁, 김진원 감독 등이 참석했다.'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JTBC가 음원수익 정산 프로세스 개선안을 마련하고 정산 작업을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24일 JTBC는 공식입장을 내고 자체 조사 결과와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JTBC는 조사를 통해 지금까지 음악 예능프로그램에 이용된 음원 중 정산이 지연된 사례가 100여 건에 달한다는 사실을 확인, 이에 대한 조속한 정산과 프로세스 개선을 약속했다.앞서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와 문화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 위원회 등은 지난 9월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사 음악프로그램의 음원 제작 및 수익 분배에 불공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JTBC 측이 음원수익 편취 의혹에 대해 보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19일 JTBC 측은 "지난해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를 비롯한 음악 프로그램의 일부 음원 정산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음을 확인했다"면서 뮤지션 등 관계자와 시청자에 사과했다.JTBC에 따르면 음원 정산 작업에 대해 실무 담당자의 적절치 못한 대응으로 음원 제공 뮤지션과 기획사에 피해가 발생했다. 그 동안 문제점 해결을 위해 기획사와 대화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을 두고 JTBC 측은 "노력이 충분하지 않았음을 인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우리는 방송사의 갑질과 불공정 관행이 없는 방송음악 생태계를 원합니다."방송사의 음악프로그램의 음원 제작과 유통의 불공정한 관행들을 바로잡기 위한 음악인들의 발걸음이 시작됐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방송사 음악프로그램의 음원 제작의 허와 실을 명백히 밝히고 본격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밝혔다.19일 오전 서울 은평구 수색동 서울음악창작지원센터 리허설스튜디오에서 방송사 음악프로그램 음원 제작 및 수익 분배에 관한 불공정 관행 해결을 위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신종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사무국장과 김종휘 M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원작 소설보다 더욱 설레는 청춘 로맨스 사극이 나온다. 빛나는 비주얼들로 가득한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 파크볼룸에서 JTBC 새 월화극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제작 JP E&M·블러썸스토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고원희와 김가람 감독 등이 참석했다.'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세상은 넓고 플랫폼은 많다. 격변하는 환경 속 지상파 위기론이 이제는 정설처럼 자리 잡았다. 타성에 젖었던 지상파는 변화를 모색하고 있으나 쉽지만은 않다.지난 2일 한국방송협회는 매년 관행처럼 진행하던 방송의 날 축하연 행사를 대신해 '방송의 위기와 대응을 위한 특별 토론회'를 개최했다. 매년 9월 3일 방송의 날을 앞둘 때마다 축하연을 개최했으나 올해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만큼 세미나로 대체한 것이다.◇ 인력 유출·규제 지속…늘어가는 적자 속 위기의 지상파방송사들이 위
열여덟 청춘들의 성장 드라마가 옹성우, 김향기 등 풋풋한 배우들을 만나 빛을 발한다. 탄탄한 내공을 가진 기성 배우들은 물론 참신한 신예 배우들이 어우러져 '열여덟의 순간'을 함께 한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7층 셀레나 홀에서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극본 윤경아, 연출 심나연,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 심나연 감독 등이 참석했다.'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
이정재와 신민아의 복귀작 '보좌관'이 기대 속에 베일을 벗었다. 그동안 조명되지 않았던 보좌관이라는 소재가 10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이정재를 만나 어떻게 그려질지가 관심사다.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7층 셀레나 홀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이하 보좌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와 곽정환 감독 등이 참석했다.'보좌관'은
JTBC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개최되는 동·하계 올림픽의 한국 중계권을 획득한 가운데, 지상파는 이에 반발하고 나섰다. 종합편성채널인 JTBC가 중계권을 획득한 것은 보편적 시청권에 위배된다는 주장이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4일 오후(한국시간) 스위스 로잔 올림픽 박물관에서 JTBC와 중계권 관련 조인식을 갖고 “JTBC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열리는 올림픽의 한반도 내 중계권을 확보했다”라고 발표했다. 이날 자리에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했다.JTBC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