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우 신임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 사진=부산시
전용우 신임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 사진=부산시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부산시는 신임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에 전용우 前 JTBC 보도국 정치·디지털 선임 기자(JTBC 초대 메인뉴스 앵커)를 임명했다. 

전용우 신임 대표이사는 27년 경력의 베테랑 언론인으로 다년간 풍부한 해외 취재 기획 업무 등을 통해 쌓은 국제 경험과 소통 노하우 등이 높이 평가됐다.

전 대표이사는 임명에 앞서 “글로컬 부산을 브랜딩하는 부산글로벌 도시재단의 대표이사직을 맡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책임이 무겁다”라며, “부산 시민이 함께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지금 부산은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는 중대한 시점에 있으며, 특히 품격 있는 소프트 파워 시티 부산 조성에 박차를 가해 나가야 하는 시기다”라며, “'영어하기 편한 도시' 등 부산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중심이 되어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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