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는 한 나라의 문화와 정서가 담겨있다. 인도의 커리, 영국의 피시앤 칩스, 독일의 소시지, 프랑스의 크루아상, 중국의 마파두부 등, 나라별 음식들을 접하면, 어렴풋이 그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떠올 릴 수 있다.하지만,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음식을 물어본다면? 보통 사람들은 모른다고 말하거나, 진흙쿠키처럼 가난과 연관된 음식들을 떠올린다.이런 아프리카 음식들을 세계에 알리고, 판매를 통해 아프리카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소셜벤처가 있다. 현재 서울 공덕동 서울창업허브 3층에 입점해, 아프리카 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키자미테이블의 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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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석 기자
2018.01.04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