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할 날이 많다는 것은 신나는 일이다. 우리 자신을 포함해 가족이나 친구의 생일과 같은 개인적 기념일은 물론이고, 가끔은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과 같은 국가적 기념일을 챙기며 마음의 여유를 내보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유엔(UN)이 정한 국제적 기념일은 평등, 자유, 평화, 정의, 인권, 다양성의 인정 등 보편적 가치에 대한 관심을 환기한다.더 나아가 우리의 ‘공동의 집’ 지구(Earth)에 함께 거주하는 모든 생명체들의 가치를 헤아리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준다. 당장 이번 3월만 하더라도 강의 날
세상돌아보기
기계형 논설위원
2024.03.12 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