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재 데일리임팩트 고문 겸 PSR 대표] #보고서는 질적 양적 정보의 품질과 신뢰성을 평가하기 위해 검증 제공자의 할동이 수반된다. 검증은 보고서를 준비하는 조직의 시스템이나 프로세스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며 보고 기준에 따라 작성됐음을 확인한다. 인증 보고서와 도출된 결론은 보고서의 품질을 보장하고 정보의 신뢰를 높인다.제공된 정보가 완전하고 중립적이며 정확하다는 확신을 투자자와 채권자에게 주는 것이 검증이다. 정보는 정보 자체나 도출에 사용된 투입내용을 확증할 수 있을 때 검증된다. 검증은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관찰자가 표현을
[이종재 데일리임팩트 고문 겸 PSR 대표] #1. 2023년 2월16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IFRS(국제재무보고기준)가 주최하는 제1회 지속가능성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된다. 1박2일로 예정된 이 심포지엄에는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 국제적인 정책 입안자들이 모여 지속 가능성 보고서 공개를 위한 글로벌 기준을 논의한다.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가 내놓을 국제 기준과 SASB(지속가능회계표준위원회)의 기준을 활용하는 방법 및 효율적인 보고서 작성원칙 등이 주요 내용이다. 심포지엄의 총괄 주재자는 ISSB 파뵈르 위원장이다.#2
[이종재 데일리임팩트 고문 겸 PSR 대표] #1 미국 조지아주 의회와 정부는 지난해 선거법을 개정했다. 부재자 투표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공화당이 주도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이 흑인과 저소득층의 투표참여를 어렵게 만드는 법이라며 반발했고 코카콜라와 델타항공이 인권을 이유로 선거법 개정 반대의견에 합류했다. 조지아주에 본사를 둔 이들 기업에 공화당은 코카콜라 불매운동을 벌였고 델타항공에 대한 감세제도를 철회했다.#2 자산운용사 스트라이브는 ‘이윤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기업에 대한 투자’를 목표로 지난해 설립됐다. 스트라이브
순서1. 공공기관의 대응, 디테일에 달렸다2. 이해관계자는 국민과 정부3. 과제는 중요성 지도에 있다4.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ESG 대응5. 지속가능보고서가 성과 높인다6. ESG평가와 경영평가7. ESG는 기회, 부문별 성공사례8. 가치와 명성, 디테일에 있다 [서명지 CSR impact 대표] 2021년 보건복지부 예산은 89조5766억원으로 정부 총지출 중 16% 차지하고 있다. 해마다 복지지출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OECD 평균 20.0% 이하인 12.2%(2019년 기준)로 집계되어 최하위권 수준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순서1. 공공기관의 대응, 디테일에 달렸다2. 이해관계자는 국민과 정부3. 과제는 중요성 지도에 있다4.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ESG 대응5. 지속가능보고서가 성과 높인다6. ESG평가와 경영평가7. ESG는 기회, 부문별 성공사례8. 가치와 명성, 디테일에 있다 [서명지 CSR impact 대표] 지난 10년간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른 정주 여건 변화와 지역인재 채용을 통한 ‘혁신도시의 지역경제 거점화 전략’ 등 다양한 공공주도의 시도가 있었다.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서도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포함한 지
순서1. 공공기관의 대응, 디테일에 달렸다2. 이해관계자는 국민과 정부3. 과제는 중요성 지도에 있다4.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ESG 대응5. 지속가능보고서가 성과 높인다6. ESG평가와 경영평가7. ESG는 기회, 부문별 성공사례8. 가치와 명성, 디테일에 있다[이종재 데일리임팩트 고문 겸 PSR 대표] 공공기관별 혁신계획 수립 시 탄소중립 등 ESG 요소를 강화하도록 한다. 혁신계획의 이행상황은 주무부처가 점검한다. 지방공기업은 사회적 가치 실현 실행계획을 ‘ESG 실행계획’으로 확대 개편하고 경영평가에 반영해 이행력을 높인다.
순서1. 공공기관의 대응, 디테일에 달렸다2. 이해관계자는 국민과 정부3. 과제는 중요성 지도에 있다4.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ESG 대응5. 지속가능보고서가 성과 높인다6. ESG평가와 경영평가7. ESG는 기회, 부문별 성공사례8. 가치와 명성, 디테일에 있다 [이종재 데일리임팩트 고문 겸 PSR 대표] 코스피 상장여부 및 기업규모 등을 고려해 2025년부터 단계별로 지속가능보고서 공시 의무화를 검토한다. 의무화 대상은 상장 공기업에서 시장형 공기업으로 확대한 뒤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넓혀 나가며 시기는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순서1. 공공기관의 대응, 디테일에 달렸다2. 이해관계자는 국민과 정부3. 과제는 중요성 지도에 있다4.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ESG 대응5. 지속가능보고서가 성과 높인다6. ESG평가와 경영평가7. ESG는 기회, 부문별 성공사례8. 가치와 명성, 디테일에 있다 [이종재 데일리임팩트 고문 겸 PSR 대표] ‘협력기업에 ESG관련 교육을 실시하거나 진단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모기업에게는 동반성장기금을 활용해 지원한다. 협력사에 대한 ESG 경영 지원실적은 동반지수 평가에 반영된다. 공공기관 협력사의 ESG 관련 인증 및 대응 역량강화
순서1. 공공기관의 대응, 디테일에 달렸다2. 이해관계자는 국민과 정부3. 과제는 중요성 지도에 있다4.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ESG 대응5. 지속가능보고서가 성과 높인다6. ESG평가와 경영평가7. ESG는 기회, 부문별 성공사례8. 가치와 명성, 디테일에 있다 [이종재 데일리임팩트 고문 겸 PSR대표] “과제발굴이 어렵습니다. 국제기준은 다양한 과제들을 실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이를 다 따를 수도 없고 과제를 많이 설정한다고 좋은 것도 아닐 것이고 사내 회의를 거쳐 과제를 정해놓기는 했습니다만 실행 가능성이 의문입니다”기업의 E
순서1. 공공기관의 대응, 디테일에 달렸다2. 이해관계자는 국민과 정부3: 과제는 중요성지도에 있다4.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ESG 대응5. 지속가능보고서가 성과 높인다6. ESG평가와 경영평가7. ESG는 기회, 부문별 성공사례8. 가치와 명성, 디테일에 있다 [이종재 데일리임팩트 고문 겸 PSR 대표] 지난 5월 24일 오전. 서울 숭례문 앞 대한상공회의소 빌딩에 국내 주요 기업인들이 속속 몰렸다. '신(新)기업가정신'을 선언하는 자리다. 선언문에는 △지속적 혁신과 성장을 통한 경제적 가치 제고 △이해관계자에 대한 신뢰와 존중,
순서1. 공공기관의 대응, 디테일에 달렸다2. 이해관계자는 국민과 정부3: 과제는 중요성지도에 있다4.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ESG 대응5. 지속가능보고서가 성과 높인다6. ESG평가와 경영평가7. ESG는 기회, 부문별 성공사례8. 가치와 명성, 디테일에 있다 [이종재 데일리임팩트 고문 겸 PSR 대표] “ESG경영이 대세라는데 공공기관은 다르지 않나요? 상장기업도 거의 없고 대부분 공기업은 투자받을 일도, 은행에서 돈 빌릴 일도 없습니다. 평가도 이미 정부로부터 받고 있습니다. 공공기관과 ESG가 얼마나 밀접한 상관관계에 있는지
[이종재 데일리임팩트 고문 겸 PSR대표] #7억1000만명. 연 700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전 세계 절대 빈곤층의 숫자로 전세계 인구의 9%다. 절대 빈곤층은 2015년을 기점으로 매년 최대 3000명까지 줄어드는 추세에 있었으나 코로나 2년 동안 이 숫자는 1억9400만 명이나 늘었다(세계은행, 2021.12.27).#33억명. 연 2000달러, 하루 5.5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전 세계 빈곤층의 숫자로 전세계 인구의 42%에 달한다. 국제구호기금 옥스팜은 2020년3월부터 2021년11월까지 2년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빈
시리즈 순서1. ESG, 어디서 와서 어디로 향하나2. ESG 경영, 더 이상 권고 권유가 아니다3. 대응현장, 거버넌스가 문제다4. ESG와 정부 정책, 적합도를 높여라2. 선택이 아닌 필수, 가이드 라인을 주목한다[이종재 PSR(공공기관사회책임연구원) 대표] 기업의 ESG대응이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과제로 대두된 이유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다. 우선 소비자들의 변화다. 소비자들은 사회적으로 평가받는 기업의 제품은 조금 비싸더라도 기꺼이 구매한다. 신뢰하는 기업과 브랜드에 민감하며 불공정, 갑질기업의 제품에 가차없는 불
[이종재 PSR(공공기관사회책임연구원) 대표] 지난해 경영에 대한 공공기관 평가가 진행 중이다. 평가대상은 전국단위 공공기관과 지방기관까지 합한 1549개중 986개. 한전과 코레일 등 규모가 큰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경우 131개 모두가 평가를 받고 있고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기타공공기관 218개중에는 169개 기관이 대상이다.지방자치단체별로 설립하거나 출연해 운영하고 있는 전국 1199개 지방공공기관 중에는 686개 기관이 해당된다. 지금 전국에서 일정규모 이상 대부분 공공기관들이 기획재정부(전국 단위 공공기관)와 행정안전부(
코로나로 시작해 코로나에 묻혀 버린 채 마무리하는 2020년. 공공기관의 경영평가도 코로나에 크게 영향을 받게 됐다. 2020년 경영실적에 대한 정부의 2021년 평가에서 코로나19 대응 노력과 성과가 결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기관 간 얼마나 협업체제를 갖췄으며 거둔 성과를 어떻게 널리 확산했는지 등을 세세하게 담는 작업도 그 어느 해 보고서보다 중요한 변수다. 보고서 작성 시작됐다공공기관 경영진에게 연말 연 초는 여느 때보다 예민한 점검과 대비가 필요하다. 앞으로 3개월동안 기획관련 조직을 중심으로
[이종재 PSR 대표]보완 수정할 문안, 논의 협의과정 필요하다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관한 기본법안’은 공공기관에 하나의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시키고 있다. 지난 3년여 경영현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회적 가치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주 관심대상이라는 사실이다.정권이 바뀔 때마다 평가 방식이 달라 ‘언제까지 입어야 할 옷인가’라는 궁금증을 갖고 부딪쳐 온 사회가치가 법으로 제도화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게 다르다. 디자인이 조금 바뀌더라도 오래 입어야 할 옷이라는 사실이 분명해졌기
[이종재 PSR 대표] 21대 거여 국회가 출범했다. 규정상으로는 개헌 말고 무슨 법이든 세울 수 있는 여야구조이어서 상임위 구성이나 제출되는 법안 하나하나가 지대한 관심이다. 16명 여당의원 이름으로 개원 첫날, 1호 안건으로 발의된 사회적 가치 관련법이 주목받는 이유다. 경영평가를 통해 지난 3년간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변화를 그 어느 부문보다 실감하고 있는 공공기관에게 이 법안 발의의 의미는 아주 특별하다. 거여 국회의 여당이 개원 1호 법안으로 상정했다는 상징성과 함께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안’이란 법
[이종재 PSR 대표] 이번 주 공공기관들은 지난 2개월 이상 받아 온 경영평가 1차 결과를 받았다. 128개 평가대상 공공기관들에 대해 평가위원들이 기관별 항목별로 정리한 경평 중간보고서다. 6월20일 이전 최종 발표를 앞두고 부문별 평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소명에 활용된다.올해 경영평가는 예년과는 크게 다르다. 사회적 가치구현 평가 두 번째 해로 전년보다 더욱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며 현장 대면으로 진행되던 실사는 비대면 화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받는 공공기관이나 평가위원 모두 경험하지 못한 평가방식이 최종 결과에 미칠 영향에 대해
'추구하는 가치를 존중한다. 그러나 헌법은 바꾸지 마라'21대 총선결과를 보는 키워드다. 180석의 의미는 ‘성장보다는 분배’이고 103이란 숫자는 ‘헌법 개정 최소 저지선’이다. 사회주의적 분배의 정의를 주목하면서도 시장경제 체제만큼은 유지해야 한다는 민의다.지난 수차례 선거 때마다 전문가들의 분석은 ‘국민들의 절묘한 선택’이란 한마디로 압축했고 국민적 공감을 이끌었다. 이번 선거 역시 ‘압승과 참패’라는 대립적 해석보다는 ‘절묘하다’는 분석에 이의를 제기하기 어렵다. 소외계층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라는 ‘승자독식 세상의 불식’에
2019년 한해동안 공공기관의 경영실적을 점검하는 평가가 7일 평가단 워크숍을 계기로 본격 시작됐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임직원의 인센티브와 성과급이 차등 적용되고 실적부진 기관의 기관장과 상임이사에 대한 해임건의로 이어지는 종합시험이다. 0.1점 차이로 등급이 갈리는 평가 결과는 물론 채점과정 하나하나가 공공기관에는 아주 민감할 수밖에 없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채점 기준과 중점적으로 챙겨봐야 할 답지의 유형이 제시됐다. 정부의 정책의지를 담은 문제집에 기술방법이나 내용면에서의 가감요인을 적시한 것이다. 수학문제에서 같은 답을 놓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