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최익훈 대표이사, 김회언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잠실 진주 재건축 현장을 찾은 최익훈 대표이사는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노사위험성 평가와 일일 안전 회의 시행 등 3대 예방 활동을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위험작업에 대해서 위험 요소가 확실히 제거되었는지 담당 관리감독자가 누락 없이 확인 점검해 불안전한 상태로 작업이 진행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같은 날 김회언 대표이사도 경기도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이달 중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는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 177-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7층 17개 동, 전용 84·108㎡ 총 1575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 84㎡A 591세대 △전용 84㎡B 419세대 △전용 84㎡C 196세대 △전용 108㎡ 369세대 등이다.해당 아파트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송암근린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3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 구성은 △53㎡ 100세대 △59㎡ 144세대 △74㎡A 107세대 △74㎡B 81세대 △84㎡A 20세대 △84㎡B 20세대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세대다. 입주는 2026년 9월로 예정됐다.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GS건설은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지구(신반포 8·9·10·11·17차 아파트, 녹원한신아파트, 베니하우스 등을 통합)를 재건축하는 메이플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메이플자이는 지하 4층 ~ 지상 최고 35층, 29개 동 총 330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3~59㎡, 1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43㎡A 38가구 △43㎡B 11가구 △49㎡A 53가구 △49㎡B 27가구 △49㎡C 12가구 △49㎡D 15가구 △59㎡A 2가구 △59㎡B 4가구로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롯데건설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예상 밖 흥행을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수요예측 흥행 성공한 롯데건설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지난달 31일 2000억원의 1년물 2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한 수요예측에서 총 344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발행일은 오는 7일이다.롯데건설의 신용등급은 A+(부정적)였지만, 최대 주주인 롯데케미칼의 지급 보증 덕에 AA(안정적) 등급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조달한 자금은 회사채 만기 상환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앞서 롯데건설은 PF 우발 채무 규모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조9945억원, 영업이익 3312억원이 예상된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33.4% 급감했다.신규 수주는 전년보다 25.2% 증가한 14조8894억원으로 목표치 14조40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특히 토목과 플랜트 사업 분야의 수주가 각각 142.5%, 98.2% 증가해 1조4290억원, 3조4606억원을 기록했다.주택사업은 6.2% 증가한 6조7192억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자회사 DL건설은 전년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이 건설경기 한파를 뚫고 지난해 나란히 호실적을 기록했다. 해외 진출과 신사업 공략 카드를 꺼내든 두 건설사의 행보가 실적 호전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전년보다 18.2% 증가한 1조340억원을 기록했으며 현대건설의 영업이익은 7854억원으로 약 37% 증가했다.특히 삼성물산은 건설부문 단독 영업이익으로만 처음 1조원을 돌파하면서 회사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같은 실적 선방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GS건설은 지난해 매출 13조4366억원, 영업손실 3880억원, 당기순손실 4193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대비 9.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이는 지난해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로 인한 재시공 비용 5524억원이 반영된 결과다. 품질향상과 안전 점검 활동 등을 포함해 원가율과 공시 기간을 보수적으로 반영했다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사업본부별 매출은 건축주택사업본부가 10조2370억원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했다. 인프라사업본부는 4.1% 늘어난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사태를 계기로 건설업계와 금융권 전반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발생 우려 및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부동산 PF 부실 위험 가능성이 높은 것은 시공사 신용도 의존, 수분양자 자금 사용 등의 구조적 특성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금융연구원(이하 금융연)은 지난달 27일 발표한 ‘우리나라 부동산 PF 위험에 대한 고찰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국내 부동산 PF는 시공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시공사에 자금경색이 발생하면 상대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31일 삼성물산은 지난해 건설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8.2% 증가한 1조3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9조3100억원으로 32.3% 증가했다.삼성물산은 카타르 태양광, 네옴터널 등 양질의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화하고 국내외 수주가 증가하면서 이 같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반면 지난해 4분기 삼성물산 건설부문 영업이익은 13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줄었다. 매출액은 4조6780억원으로 전년 동기 4조310억원에 비해 1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도전! 100 days Great Challenge’(이하 ‘100일 챌린지’)를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100일 챌린지’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100일 동안 꾸준히 목표를 달성해나가며 성장 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문화 프로그램이다.임직원들은 지난 100일간 사내 시스템을 활용해 주간 활동 내용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다.한화 건설부문은 60여명의 참여 임직원 중 도전과제별 목표 달성 우수자로 선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반도건설이 2월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경희궁 유보라’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경희궁 유보라는 서울시 서대문구 영천동 69-20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3층 2개 동, 아파트 전용 59~143㎡ 총 199세대, 오피스텔 전용 21~55㎡ 총 116실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아파트 전용 59·84㎡ 108세대, 오피스텔 전용 21~22㎡ 11실이 일반 분양된다.아파트 주택형별 일반 분양은 △전용 59㎡ 42세대 △전용 84㎡ A 3세대 △전용 84㎡ B 50세대 △전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해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매출 11조6478억원, 영업이익 6625억원, 당기순이익 521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대우건설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11.8%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매출 목표 10조9000억원를 초과 달성했다. 부문별 매출로는 △주택건축사업 부문 7조2051억원 △토목사업 부문 2조4151억원 △플랜트 사업 부문 1조6202억원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는 연결종속기업 4074억원 등이 있다.영업이익은 지난 전년보다 12.8%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고금리, 공사비 급증 등 건설 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이 정비사업을 외면하면서 국내 일부 재개발·재건축 사업장들이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면 사업성이 보장되는 소위 ‘알짜’ 사업지는 경쟁이 과열되는 등 수주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참여업체 부족 및 업체 미응찰로 유찰되는 정비사업이 이달에만 10곳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수익성 보장되는 곳에만 몰리는 건설사같은 강남 3구에 위치해도 건설사들은 사업성을 꼼꼼히 따지며 보수적인 수주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 2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호반건설은 '2023년 건설현장 자율책임점검 안전역량평가‘(이하 건설현장 안전역량평가)에서 국토부장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건설현장 안전역량평가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지정한 자율책임점검 대상 건설현장 중에서 안전관리 역량을 평가한 것이다.호반건설의 화성비봉 B-2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은 근로자 참여 중심의 현장관리, 자율책임점검 이행 등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규재 호반건설 화성비봉 B-2블록 소장은 “앞으로도 본사, 협력사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현장의 안전 문화 조성에 더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중흥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공사대금은 약 1300억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이에 따라 전국 40여개 공사 현장의 협력업체들이 직원들의 임금 및 자재 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중흥그룹은 지난해 추석 명절 전에도 공사대금 1400억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중흥건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협력업체들에 지급할 결제 대금을 설 명절 전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며 “사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대림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데이터센터 신축공사 착공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대림은 지난 2021년 호주 ‘DCI Data Centers(이하 DCI)’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대림이 사업 기획부터 부지 선정 및 매입, 인허가, 자금 조달 등 개발 사업 전반을 주도했다. 2025년 준공 및 서비스 개시가 목표다.대림의 첫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컴퓨팅 구현에 적합한 설계를 기반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시민공원 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촉진2-1구역’(이하 부산 촉진 2-1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전 승자가 포스코이앤씨로 결정됐다. 부산 촉진 2-1 구역 사업은 부산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손꼽혔던 만큼 올해 남은 재건축·재개발 지역을 둘러싼 수주전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대어급' 부산 촉진 2-1구역 재개발... 승자는 '포스코'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산 촉진 2-1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포스코이앤씨가 선정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7일 부산 촉진 2-1구역 조합원 총회의 시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SH공사가 보유 중인 공공(임대)주택 13만3697호의 추정 시세가 약 56조원으로 나타났다.SH공사는 보유 중인 공공(임대)주택 13만3697호와 토지 및 상가 등의 자산내역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5차 공개에서는 기존 공개한 공공(임대)주택 13만3697호의 자산내역을 현행화하고, 토지 20지구 34단지 60필지, 상가 7단지 3472호, 건설 중인 자산 57단지를 추가 공개했다.공개 내역에 따르면 SH공사가 보유한 공공(임대)주택 총 13만3697호의 취득가액은 약 23조2755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태영건설이 공사 현장 미지급 노무비를 설 연휴 전에 최대한 지급하겠다고 26일 밝혔다.태영건설은 공사 현장에서 노무비가 정상 지급될 수 있도록 우선 이달 중 협력업체에 330억원의 공사대금을 지급하기로 했다.태영건설은 현재 자금 가용 범위 내에서 노무비 비중이 높은 공정의 현장을 중심으로 2차에 걸쳐 현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이에 지난 25일 53억원을 상봉동 청년주택 현장 등 노무비 지급이 시급한 현장에 1차로 지급했다. 오는 31일에 277억원을 2차로 지급할 예정이다.태영건설은 향후 노임 문제는 P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