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3~84㎡, 일반분양 물량 총 178세대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투시도./ 사진 = 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투시도./ 사진 = 한화 건설부문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3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 구성은 △53㎡ 100세대 △59㎡ 144세대 △74㎡A 107세대 △74㎡B 81세대 △84㎡A 20세대 △84㎡B 20세대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세대다. 입주는 2026년 9월로 예정됐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로, 안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단원구 고잔동 도심에 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성포역(2025년 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개통 시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교육여건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덕성초등학교와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안산시청 △고대안산병원 △롯데백화점·마트 △안산 버스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가 집중된 중앙역 상권이 가까이 있다. 인근에 △안산천 △안산중앙공원 △광덕 체육공원 등도 자리 잡고 있다.

유아 놀이터, 야외운동 공간, 공용 텃밭 등의 조경 시설과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 수혜지로 안산의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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