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재개발 단지
전용 59·84㎡ 중소형 타입 위주 구성

'경희궁 유보라' 투시도./ 사진 = 반도건설 제공
'경희궁 유보라' 투시도./ 사진 = 반도건설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반도건설이 2월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경희궁 유보라’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경희궁 유보라는 서울시 서대문구 영천동 69-20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3층 2개 동, 아파트 전용 59~143㎡ 총 199세대, 오피스텔 전용 21~55㎡ 총 116실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아파트 전용 59·84㎡ 108세대, 오피스텔 전용 21~22㎡ 11실이 일반 분양된다.

아파트 주택형별 일반 분양은 △전용 59㎡ 42세대 △전용 84㎡ A 3세대 △전용 84㎡ B 50세대 △전용 84㎡ C 13세대 등이다.

‘경희궁 유보라’는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 더블역세권으로 광화문, 종로, 여의도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초·중·고 모든 학군과 공원, 쇼핑몰, 병원,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반도건설은 특화설계로 단지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아파트는 전용 59·84㎡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하고, 4베이(Bay) 설계(일부 세대)를 통해 공간 활용도 높은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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