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43~59㎡ 162가구 일반분양
“지역 대표하는 랜드마크 될 것”

메이플자이 투시도. / 사진 = GS건설 제공
메이플자이 투시도. / 사진 = GS건설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GS건설은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지구(신반포 8·9·10·11·17차 아파트, 녹원한신아파트, 베니하우스 등을 통합)를 재건축하는 메이플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메이플자이는 지하 4층 ~ 지상 최고 35층, 29개 동 총 330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3~59㎡, 1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43㎡A 38가구 △43㎡B 11가구 △49㎡A 53가구 △49㎡B 27가구 △49㎡C 12가구 △49㎡D 15가구 △59㎡A 2가구 △59㎡B 4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메이플자이는 교육·교통·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잠실·반포한강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 △원촌초·중 △경원중 △신동중 △반포고 △세화여고 등이 몰려있고 △서초 구립 반포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반포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또 지하철 3호선 잠원역, 7호선 반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이다. 단지 주변으로 올림픽대로, 한남대교,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갖춰져 있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고속터미널·신사·논현역 주변 중심상업지구와 서울성모병원도 도보권에 있다.

메이플자이는 소형 평형에도 3~4베이(Bay) 설계와 2.5m 천장 높이 등을 도입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수영장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메이플자이는 교육·교통·편의 등의 시설과 자연환경이 갖춰진 주거 여건을 갖춘 단지”라며 “평면, 조경, 커뮤니티시설 등을 차별화해 상품성을 높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플자이의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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