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SR 김예슬 기자]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킹덤'의 연내 편성이 불발됐다.29일 Mnet 관계자는 미디어SR에 "내부 논의 끝에 프로그램을 새로운 구성으로 선보이기 위해 '킹덤'을 올해 편성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편성이 아예 불발된 건 아니다"고 밝혔다.앞서 Mnet은 지난해 방송한 '퀸덤'의 후속작으로 '로드 투 킹덤'과 '킹덤'을 론칭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4월 방송됐던 '로드 투 킹덤'을 통해 그룹 더보이즈가 '킹덤' 진출권을 얻은 바 있다.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무관중 진행 등 제작 환경에 변화가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대세 예능인들의 발라드 가수 도전기가 펼쳐진다. Mnet이 최초 발라드 예능 프로그램인 '내 안의 발라드'를 새롭게 선보인다.19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형스튜디오에서 Mnet '내 안의 발라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Mnet 마두식 PD와 김동현, 문세윤, 유재환, 윤현민, 장성규, 주우재, 한혜진 등이 참석했다.'내 안의 발라드'는 노래 실력은 조금 부족해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는 자칭 '방구석 발라드 덕후'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 발라드 명곡을 발견하는 재미에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대반전 음악 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가 시즌7로 돌아왔다. 기존 강점에 새로운 차별점을 꾀하며 흥행을 염원했다.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Mnet '너목보7' 토크 타임이 열렸다. 행사에는 가수 김종국, 유세윤, 슈퍼주니어 이특 등이 참석했다.'너목보7'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6번의 시즌을 거듭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은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프로듀스101'(이하 프듀) 조작 사태와 관련해 CJ ENM 허민회 사장이 직접 나서 사과문을 발표했다. '프듀' 사태가 불거진지 163일 만이다.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 2층 멀티 스튜디오에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투표 및 순위 조작 사과 기자회견이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당일 오전 8시에 취재진에 긴급 공지됐다. 현장에는 Mnet 외에도 CJ ENM 직원 여럿이 자리해 초조한 듯 단상을 지켜봤다. 한 관계자는 미디어SR에 "대책 마련에 대해서는 현재도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프로듀스101' 조작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Mnet이 내년 편성 예정인 경연 프로그램의 편성을 연기하기로 했다.21일 Mnet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십대가수'는 프로그램 완성도 높이기 위해 내년 초 편성 예정이었던 일정을 연기해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Mnet은 지난 달 21일 10대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컬 프로그램 '십대가수'의 론칭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십대가수'는 '10대들을 위한 뉴 제네레이션 쇼(New Generatio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안준영 PD가 '프로듀스101' 시즌1, 2에 대해서도 조작 혐의를 일부 시인했다. 이로써 '프로듀스101' 전 시즌에 걸쳐 조작이 이뤄진 게 확실시 되고 있다.경찰은 14일 Mnet '프로듀스101' 시리즈 조작 의혹과 관련해 구속수사를 벌인 끝에 안준영 PD와 김용범 CP(책임프로듀서) 등을 사기·배임수재·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안준영 PD가 기존에 조작을 인정했던 시즌3('프로듀스48'), 시즌4('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프로듀스101' 조작 논란으로 인해 아이즈원과 엑스원이 사실상 활동 중단 수순을 밟는다.Mnet '프로듀스48'과 '프로듀스X101'을 통해 각각 선발된 그룹 아이즈원과 엑스원이 존폐 기로에 놓였다. 사기와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된 프로그램 연출가 안준영 PD가 해당 작품들의 조작을 인정하면서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활동 정당성을 두고 논란이 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두 그룹이 활동을 멈추면서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갑론을박도 이어지는 상황이다.현재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귀여움 혹은 섹시함, 흔히들 여자 아이돌은 이 두 가지 수식어로 정의 내려지곤 한다. 이들이 그런 틀을 거부하더라도, 오랜 기간 고착화된 시장논리는 여자 아이돌에 바라는 이미지를 규정해 이들의 새로운 시도를 태생조차 허락지 않게 한다. 이런 상황에서 Mnet ‘퀸덤’의 등장은 고무적이다. 여자아이돌에 새로운 시도를 마음껏 해볼 기회를 마련해줌으로서, ‘퀸덤’은 대상화에 그치고 마는 여자 아이돌에 주체성을 부여하며 새로운 장을 열게 했다. 귀엽거나 섹시하지 않아도 이들의 무대는 본질 그대로를 대변하며 ‘멋지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조작 논란으로 아이즈원 신보 활동에 비상불이 켜졌다. 쇼케이스 취소는 물론 앨범 발매까지 연기되며 아이즈원의 향후 행보 역시 불투명해진 상황이다.7일 Mnet 측은 "오프더레코드는 시청자들과 팬들의 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11월 11일로 예정된 아이즈원의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1일 오후 7시 Mnet과 M2를 비롯한 디지털 채널에서 방송 예정이었던 아이즈원 컴백쇼 'COMEBACK IZ*ONE BLOOM*IZ' 편성도 연기를 결정했다"고 알렸다.이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프로듀스X101' 연출을 맡았던 안준영 PD와 Mnet 국장 김용범 CP가 구속됐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5일 안준영 PD와 김용범 CP, 이 모 PD 및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부사장 김 모씨 등 Mnet '프로듀스X101' 제작진 3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 안 PD와 김 CP의 구속을 결정했다.사건을 맡은 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안 PD에 대해 "범죄혐의가 상당 부분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다"면서 "본 건 범행에서 피의자의 역할 및 현재까지 수사 경과 등에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조작 논란으로 경찰 수사 대상이 된 '프로듀스X101' 제작진 구속을 두고 영장 실질 심사가 진행된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X101' PD 등 일부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구속 여부는 이날 늦은 밤 결정될 전망이다.이와 관련해 Mnet 측은 5일 사과의 뜻을 밝혔다. 사태 이후 말을 아끼던 Mnet이 정식 입장을 밝힌 건 사실상 처음이다.Mnet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지난 7월 말, 자체적으로는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퀸덤'이 파이널 경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최후의 승자는 마마무였으나 참가 팀 모두가 값진 성과를 얻었다.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방송된 Mnet '퀸덤' 최종회는 종편과 유료방송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1.2%, 1539 타깃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이날 방송에서는 러블리즈, 마마무, 박봄, AOA, (여자)아이들, 오마이걸의 파이널 컴백 무대가 담겼다. AOA는 신곡 '쏘리'(Sorry)를 통해 서부 영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Mnet '아이돌 학교'에 출연했던 연습생 이해인의 아버지가 조작논란에 억울함을 표했다.지난 2일 한 네티즌은 탁구 커뮤니티 고고탁과 디씨인사이드 '이해인 갤러리' 등에 글을 게재, 자신을 이해인의 아버지라고 밝히며 최근 불거진 조작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해당 글에서 이해인의 아버지는 "너무 억울하고 비인간적인 일에 참을 수가 없어 글을 올린다"면서 "딸 아이에게 피해가 갈까봐 프로그램이나 회사 이름은 말하지 못하나 이제는 이야기를 해야 될 것 같다"며 그간의 의문점들을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경찰이 '프로듀스X101'에 이어 '프로듀스48'까지 압수수색을 벌이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경찰은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의혹과 관련해 오디션에 참여한 일부 기획사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날 수사의 대상이 된 건 울림·MBK·스타쉽엔터테인먼트 등 3개 회사다. 오디션 참가자 중 순위 조작에 연루된 연습생은 아직 밝혀지진 않았다.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 순위 조작 개입 여부를 규명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대해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Mnet이 연말 가요 시상식 'MAMA 2019'의 일본 단일 개최를 발표한 가운데, 이에 대한 시선이 곱지 못하다. 여론과 가요계 모두 당황스러워 하는 모양새다.24일 Mnet 측은 "음악 시상식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를 오는 12월 4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앞서 Mnet은 지난 2009년 연말 시상식의 브랜드 네임을 'MAMA'로 개칭한 이후 2010년부터 해외에서의 개최를 타진해왔다. 마카오, 싱가포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데뷔 전부터 홍역을 치른 엑스원이 드디어 시험대 위에 오른다. 설레는 데뷔에 앞서 엑스원은 자신들의 각오를 더욱 다지며 활동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27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에서 그룹 엑스원(X1)이 데뷔 기념 공연인 '엑스원 프리미어 쇼콘(X1 Premier Show-Con)'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났다.엑스원은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최종 선발된 11인의 연습생으로 구성됐다.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프로듀스101' 일본판인 '프로듀스101 재팬'이 한국에서 촬영되고 있다.12일 Mnet 관계자는 미디어SR에 "'프로듀스101 재팬' 촬영과 관련해 일본 측에서 일본 내 스튜디오, 제작일정 등을 이유로 한국에서 촬영을 희망했다. 한국에서는 지원만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프로듀스101 재팬'의 일부 촬영만 한국에서 진행된다. 이후 녹화는 일본에서 진행되며, 한국에서도 방영 않고 일본에서만 방영 예정이다"고 덧붙였다.이날 '
경찰이 Mnet '프로듀스X101' 제작진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31일 경찰에 따르면, 현재 경찰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NM 센터 내에 위치한 '프로듀스X101' 제작진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Mnet 관계자는 미디어SR에 "경찰이 Mnet '프로듀스X101' 제작진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프로듀스X101'의 투표 조작설과 관련된 진상 파악을 위해서다. 앞서 Mnet 측은 지난 26일 "논란 발생 이
투표 조작 의혹에 휩싸인 '프로듀스X101'에 대해 Mnet 측이 수사를 의뢰했다.26일 Mnet 측은 "논란 발생 이후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나 사실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돼 공신력 있는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앞서 '프로듀스X101'은 종영 직후인 지난 21일 투표 결과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연습생들의 득표 수가 동일한 표차로 반복되는 것이 드러나면서 조작된 결과라는 의혹을 받은 것. 여기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까지 Mnet 측에 진상 규명을 촉구하면서 사태는 더욱 커
대한민국 대표 힙합 서바이벌로 손꼽히는 '쇼미더머니8'가 새롭게 돌아왔다. 7년 간의 진화를 거쳐 여덟 번째 시즌으로 컴백, 기대감을 높인다.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Mnet '쇼미더머니8'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Mnet 최효진 책임프로듀서, 이영주 PD, 버벌진트, 스윙스, 기리보이, 비와이, 키드밀리, 밀릭, 보이콜드 등이 참석했다.'쇼미더머니8'은 새로운 룰과 새로운 프로듀서로 이전 시즌과는 다른 판을 짰다. 관계자는 미디어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