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제작 목표"…문세윤→장성규 '내 안의 발라드'에 쏠린 기대
"앨범 제작 목표"…문세윤→장성규 '내 안의 발라드'에 쏠린 기대
  • 김예슬 기자
  • 승인 2020.02.19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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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내 안의 발라드'에 출연하는 김동현, 문세윤, 유재환, 윤현민, 주우재, 한혜진. 사진. 구혜정 기자
Mnet '내 안의 발라드'에 출연하는 김동현, 문세윤, 유재환, 윤현민, 주우재, 한혜진. 사진. 구혜정 기자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대세 예능인들의 발라드 가수 도전기가 펼쳐진다. Mnet이 최초 발라드 예능 프로그램인 '내 안의 발라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19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형스튜디오에서 Mnet '내 안의 발라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Mnet 마두식 PD와 김동현, 문세윤, 유재환, 윤현민, 장성규, 주우재, 한혜진 등이 참석했다.

'내 안의 발라드'는 노래 실력은 조금 부족해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는 자칭 '방구석 발라드 덕후'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 발라드 명곡을 발견하는 재미에 더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초보 발라더들의 진짜 앨범 도전기가 담길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성규가 불참하게 됐다. 장성규는 방송 촬영 중 입술 부분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같은 날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불참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미디어SR에 "부상으로 인해 말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어 포토타임이나 질의응답은 참여 않고 인사만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방송인 장성규. 사진. 구혜정 기자
방송인 장성규. 사진. 구혜정 기자

장성규는 질의 전 등장해 "활동하다가 부주의로 넘어졌는데 입술이 좀 찢어져서 6바늘 정도 꿰맨 게 전부다. 다른 데에는 이상 없이 건강하다. 염려해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하다"면서 "애정 갖고 있는 프로그램인데 첫 단추를 꿰는 의미있는 날에 민폐끼치는 것 같아서 심심한 사과말씀 드리고 싶어 나왔다"며 거듭 사과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도 덧붙였다.

마두식 PD는 프로그램에 대해 "실력은 조금 부족해도 열정 만큼은 가수 못지 않은, 비 가수 예능인들의 발라드 앨범 도전기"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 분들의 열정과 진정성, 성장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출연자들은 가수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김동현과 윤현민, 주우재는 음악과 노래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며 "열정 많아서 배워보자는 정신으로 임했다. 삶에 활력 많이 찾았다. 프로그램에 감사하다. 기쁘게 임하고 있다"고 말했고, 유재환은 "저를 아직 박명수 매니저로 아는 분도 계시다. 음악인으로서 진정성 보여드리고 싶다"며 도전정신을 보였다.

Mnet '내 안의 발라드'의 연출을 맡은 마두식 PD와 출연자 김동현, 문세윤, 유재환. 사진. 구혜정 기자
Mnet '내 안의 발라드'의 연출을 맡은 마두식 PD와 출연자 김동현, 문세윤, 유재환. 사진. 구혜정 기자

문세윤은 "무대 위 가장 멋있는 건 가수라 생각했다. 개그맨이 노래 내면 행사 뛰려고 한다는 시선이 있어 참아왔다. 인정받는 가수가 되면 행복한 인생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같은 날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기자회견에서 문세윤을 두고 '최고의 엔터테이너'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영광이다. SNS에 자랑하고 싶다. 봉 감독님 영화에 지나가는 뒷통수라도, 제 돈 내고서라도 출연하고 싶다"며 익살스럽게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MC로 함께 한다. 지난 2007년 Mnet '아이 엠 어 모델'을 마두식 PD와 함께 한 게 인연이 돼 '내 안의 발라드' 출연까지 성사됐다. 한혜진은 "출연자들의 팬이자 동료로서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크다"면서 "프로그램이 잘 돼서 여자 출연자 버전이 만들어지면 좋겠다. 거기엔 출연자로 나가서 노래를 부르고 싶다"며 열정을 감추지 않았다.

Mnet '내 안의 발라드'에 출연하는 윤현민, 주우재, 한혜진. 사진. 구혜정 기자
Mnet '내 안의 발라드'에 출연하는 윤현민, 주우재, 한혜진. 사진. 구혜정 기자

이들의 노래 지도는 가수 신승훈이 맡는다. 마두식 PD는 "올해가 데뷔 30주년으로 알고 있다.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초보 발라더들의 앨범 프로젝트의 총 마스터 역할을 맡고 있다. 실력 향상 위해 발라드를 오래 불러왔던 노하우를 갖고 트레이닝과 멘토링 등 모든 것을 다 전수하고 있다"고 언급, 기대를 끌어모았다.

마두식 PD는 또 "출연자들이 신곡 발매 목표로 앨범 제작을 도전하고 있다. 앨범 형태는 도전 성과에 따라 달라진다"면서 "다양한 분들 접촉해 우리 성격에 맞는 곡을 수집 중이다. 방송 끝까지 봐 주시면 어떤 앨범 나올지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Mnet '내 안의 발라드'는 오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medias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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