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가로등 하나 없이 인적 드문 길을 지나야 한다면, 귀갓길이 설레기보다는 걱정스러울 것이다. 밤늦게 학교 또는 학원이 끝나는 학생들과 집에서 그들을 기다리는 부모들, 야간작업을 나가야 하는 어촌 마을 주민들, 주차된 차들이 가득한 좁은 골목길을 지나가야 하는 운전자들. 이들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빛이다. 이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은 업(業)을 연계한 사회 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 전력의 30%를 생산하는 한수원은 매년 전국 방법 취약지역에 태양광 LED 안심가로등을 설치하고 있다. 안심가로등 '아빠등'은
삼성전자 서남아총괄도 성차별이라는 인도의 고질적인 사회문제를 주제로 영상 `Tech Institute`를 만들었다.작년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사회공헌 활동을 그린 이야기 `서비스 밴`을 영상으로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1억 조회 수를 넘겨 최다 시청 광고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서비스 기사가 열악한 길을 뚫고 고객을 찾아가는 과정과 반전이 인도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것이다. `Tech Institute` 영상 역시 같은 맥락에서 기획됐다.직업교육 해주고 우수 졸업생 직접 채용하는 '테크니컬 스쿨'
대학교 4학년 A씨, 희망 기업의 채용 공고가 뜨자 사진관으로 달려가 취업사진을 찍는다. 정장은 우선 사진관을 통해 해결했다지만, 예상치 못한 서류 합격으로 면접을 보러가게 된 A씨. "앞으로 면접 보러 갈 일이 많을텐데 이참에 정장 한 벌 구매해야겠다."며 문닫기 직전의 백화점에서 여러 벌 입어보
9월 30일 추석 연휴를 앞 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 인천국제공항 페이스북 1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50여 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다치는 참사가 벌어졌다. 평창올림픽은 물론 추석과 같이 다중이용시설인 공항 등의 보안이 더욱 철저하게 요
글로벌 담배 기업 KT&G가 사막화로 삶의 터전을 잃은 30만 명의 유목민을 돕고 인도네시아에 한국어학당을 설립하는 등 다채로운 글로벌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중 인상 깊은 몇 가지 사례를 모았다.몽골 임농업교육센터 건립 'KT&G 복지재단 몽골 임농업교육센터' 준공식 기념 사
김민석 팀장이 포럼에 참석하여 발표를 하고 있다/ 윤성민 기자 지난3 29일 2017 비즈니스워치 포럼 이 열렸다.이 날, 두 번째 발표를 맡은 김민석 LG전자 CSR 팀장은 사회책임경영에서 주요 경영진과 임원이 동참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 팀장은 기업이 진정성, 전문성, 관계성, 투명성을 기
이종오 사무국장 강연 모습 / 사진 : 윤성민 기자 지난달 29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를 주제로 2017 비즈니스워치 포럼이 열렸다.본 기사에서는 이 사무국장 발표 주요 내용을 전달한다.한국 CSR 강화 법안에 대한 찬성 여론 고조기업에 대한 이해 관계자의 기대와 달리 기업의 실제 CSR 성과는
지난 6월, 일본의 에어백 제조업체 다카타가 에어백 결함에 따른 리콜 사태로 파산했다. 이와 관련해 눈여겨볼 사례가 있다. 바로 80년 역사의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토요타다. 2015년 포브스 선정 글로벌 2000 기업 중 8위에 오르며 세계 자동차 시장의 강자로 이름을 알렸다. 2008년에는 자동차 판매 대수 세
OMI 제공 삼성전자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년 연속으로 러시아 시장조사기관 OMI(Online Market Intelligence)에 의해 '러시아가 가장 사랑하는 브랜드' 1위에 올랐다. 나이키, 아디다스, 소니, 애플 등 유명 기업들을 제치고 부동의 1위에 올라섰다.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가전, 전자기기 부문에 선정된 삼
제공=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지난 4월 24일부터 6월 19일까지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을 진행해 총 77만명이 참여해 87톤의 국산 우유를 소비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매주 월요일마다 '카페라떼'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 사이즈 업그레이트 혜택을 제공하고 1잔 당 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