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지난 4월 24일부터 6월 19일까지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을 진행해 총 77만명이 참여해 87톤의 국산 우유를 소비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매주 월요일마다 '카페라떼'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 사이즈 업그레이트 혜택을 제공하고 1잔 당 50원의 기금을 적립한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적립금 2500만원을 시설위탁 아기들의 분유 값을 위해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 나머지는 2500만원은 하반기에 소외계층을 위한 'K-MILK 사랑의 우유 보내기 운동'에 기탁할 예정이다.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은 2015년 2월부터 6월까지 처음 진행되었는데, 당시 사상 최고치의 우유재고로 근심에 빠진 낙농가를 돕기 위함이라는 공익적 취지로 마련되었다. 총 125만잔 판매로 적립된 기금을 유관 단체에 전달해왔다.

이 밖에도 스타벅스는 국산우유소비 촉진을 위해 '세계 우유의 날'에 국산우유로 만든 까페라떼 천 잔을 선착순 증정한 바와 유관 복지시설에 국산우유가 함유된 '스타벅스 밀크푸딩'을 1만개 전달한 바 있다.

그 밖에도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2015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희망배달 매칭 기부, 커뮤니티스토어 청년인재 양성 장학금 전달, 경기도 농가 친환경 커피퇴비 구입 기금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을 펼쳐왔다. 2015년 기준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한해 사회공헌 지출 비용은 은 약 1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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