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세우고 최선을 다했는데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목표 설정이 잘못된 것일까요? 방향과 목표의 문제보다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데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신과 경쟁하는 사람들의 목표에 대한 열정, 의지 등 에너지가 어느 정도인지 감을 못 잡고 이 정도 하면 되겠지 하는 식의 노력을 해서는 안 됩니다. 목표에 도전하려는 경쟁 구도와 그들의 노력 정도를 반드시 파악해야 합니다. 자신이 얼마만큼 노력했다고 자평할 일은 아닙니다.심지어 경력자들의 사회생활은 자기 일만 잘한다고 칭찬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건
적당하게 하라는 말의 뜻이 무엇일까요? 대충 하라는 말의 뜻 같기도 하고 알아서라는 말도 포함된 것 같은 복합적입니다. 과식하거나 과음, 격한 운동을 하는 경우 옆에서 적당히 하라는 말은 적절합니다. 그렇지만 자기발전 분야로 들어가면 받아들이는 사람이 알아서 해석해야 한다는 것인데 참 어려운 단어입니다. 관리자가 쓰면 안 되는 용어이기도 하고 듣는 사람에게는 편하게 해석하는 경우 낭패를 볼 수 있는 말입니다. 어떤 일이든 적당하게 해서 잘될 일은 없습니다. 술과 음식 이야기가 아니라면 될 수 있으면 활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적
'젊음이 무기'라는 말에 젊을 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필자도 젊은 시절 어른들의 이야기에 말풍선을 그렸습니다. 저게 말이야 방귀야 하면서 말이죠. 지갑만 가벼운 것이 아니라 가진 거라고는 정말 젊음 하나밖에 없으면서 애써 부정했던 기억이 있습니다.사실 젊은 사람이 가진 사람일 수 없는 건 당연합니다. 아직 본격적인 소득 활동을 시작하지 않았거나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청춘이 영원할 수는 없는데 청춘이 오랜 시간 지속할 것 같은 착각 속에서 살면 안 됩니다. 젊은 시절 도전할 수 있는 많은 것 중 선
살다 보면 별일이 다 있습니다. 즐거운 일도 힘든 일도 있습니다. 좋은 일이 생기면 어찌 그리 시간이 정신없이 가는지 몇 번 웃고 떠들면 이미 지나간 일이 됩니다.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즐거운 일 하나로 하루, 한주, 한 달 이상 즐거운 기분이 유지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뭘 해도 활기차고 신나게 하니 성과가 따라오는 것은 당연합니다. 굴곡이 있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힘든 일이 생기면 힘든 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파급력이 꽤 큽니다. 힘들다는 말이 사치로 들릴 정도로 힘든 상황으로 몰리기도 합니다. 에너지가
오랜 시간 동안 미뤄뒀던 일을 주말에 몰아서 해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지금도 가끔 그렇습니다. 일이 많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휴일 자신의 시간을 활용해 벌충하면 된다고 생각했고 그게 특별히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었으니 자주 활용되었습니다.언젠가 일하면서 이건 왜 이럴까 하는 문제의식을 느끼고 개선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하루의 업무처리 흐름과 과정을 정리해봤습니다. 그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스스로 얼마나 게으른지 알고 자책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목표한 데로 완전히 개선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일부 습관은 내 몸의 일부인 듯
우리의 삶 속에서 대화가 참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소통에 대화보다 나은 방법이 없기도 하지만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데도 대화는 중요합니다. 사람에 따라 느끼는 온도 차가 있겠지만 인간다운 삶을 살게 해주는 여러 가지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문제는 그렇게 감사하고 중요한 소통의 도구인 대화가 누가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도구가 된다는 것입니다. 누구와 어떤 주제의 대화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화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려는 겁니다. 대화하는 방법은 너무나 다양한데 국가 정상이 나누
가끔 긴장할만한 자리에 나서야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긴장도 하지 않고 참 잘 해낸다고 생각하죠? 그런 그의 재능이 부럽고 난 왜 이렇게 남 앞에 서는 게 두렵고 떨리는 것인지 자신이 한심하기도 하고 그렇죠? 그냥 무작정 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부딪히는 사람들도 있지만 먼저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렇게 대단해 보이는 사람들 대부분은 속으로 엄청난 압박감을 견뎌 내면서 하고 있다는 것을. 자신이 타인보다 못해서 떨고 있는 것이 아님을 사실 누구나 그렇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TV 화면에 비치는
취업 걱정이 없어지면 마냥 행복할 줄 알았던 취준생 시절이 있는가 하면 취업하고 보니 자신이 생각했던 멋진 직장인의 상상은 오래전에 버렸습니다. 바쁜 거야 당연하겠지만 업무 외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학교를 졸업하면 끝날 줄 알았던 공부를 자발적으로 학원에 다니면서 합니다. 앞서기 위해서도 있겠지만 대부분 뒤처지지 않기 위해 공부합니다. 매일 녹초가 되어 들어가서 집에서는 잠만 잠깐 자고 나옵니다. 미래가 걱정입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맞나 싶기도 하고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밀려듭니다.꿈꾸던 낭만 넘치는 휴
특별한 하루, 특별한 내일을 맞고 싶은가요? 가끔 너무 무료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 해봤죠? 별일 없는 날은 불안한가요? 불안해하지 마세요.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매일 엄청난 이벤트가 있다는 것은 일어날 수 없는 일이기도 하지만 감당하기도 어렵습니다.저마다 특별한 의미도 다르지만 소소한 일상이 이어지는 것이 삶입니다. 그 소소한 일상을 바탕으로 개인의 성향에 따라, 나이에 따라, 직업에 따라,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나이와 경력이 쌓이면서 지금보다 중요한 일을 하고 있을 겁니다. 방향과 목표를 세우고
맑은 하늘이 아름다운 싱그러운 6월입니다. 살아가면서 같은 날은 하루도 없습니다. 좋은 날의 연속이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날도 있습니다. 오늘처럼 화창한 날도 있지만, 비가 오는 날도 있고 황사가 있는 날도 있습니다. 날씨 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닙니다.비슷한 날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매일 새로운 날이고 또 매일 다릅니다. 어제 즐거웠으니 오늘도 즐거울 수는 없습니다. 오늘 즐거워지려면 즐거운 씨앗을 미리 심어 놓았거나 즐거운 일을 만들어야 합니다. 얻어걸리는 행복도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의 행복은 자신이 준비하고 만들어야 합니
스포츠 분야에서 사용하는 통계 용어는 타율, 방어율, 공격포인트, 각종 성공률, 실패율 등이 있지만 이외에도 금융, 회계 분야에서 자주 쓰이는 온갖 용어들이 통계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익숙하게 통계를 활용하고 그 통계를 통해 다양한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도 사원을 채용하면서 또 사후 관리 하면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지만 결국은 수치를 통해 평가하게 됩니다. 산업과 기업문화와 특성에 따라 다르지만, 조직 내 검증된 인재가 추천하는 경우 가산점을 받는 것도 일반화되어있습니다. 통계를 활용하지만, 예외를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변할 수 없는 진실입니다. 후회하지 않는 인생은 없다고 하지만, 되돌릴 수 없는 시간에 집착해서는 곤란합니다. 당신의 에너지를 오늘, 현재에 집중하세요.지나간 일을 노력해서 바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현재입니다. 하루를 정리하면서 마음에 걸리거나 더 잘할 수 있었던 일에 대한 후회가 생긴다면 다행히 하루를 되돌아보고 문제를 찾아 해결하려는 노력이 자신을 성장하게 합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은 분명 성장하는 것입니다.어제는 이미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일과 삶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의 준말)을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일과 삶의 균형은 그것대로 존중되어야 하겠지만 살아가면서 연령에 맞는 목표와 사고, 체력과 실행능력 등의 균형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10대는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시기이고, 20대는 사회에 나갈 준비와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사고능력 배양과 체력을 끌어 올리고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20대는 삶 전체를 통틀어 가장 역동적인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착실하게 준비도 해야 하고 자신이 하고
일상 속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만난 사람에 대해 기억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합니다. 이성뿐 아니라 사람 사는 세상 어디에서나 그렇습니다. 하물며 비즈니스 관계는 더욱 그렇습니다.무엇을 하던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와중에 우리는 사람을 평가하고 되도록 호감 가는 사람, 관심 있는 사람, 재미있는 사람,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운 사람과 함께 하려 합니다. 누구라도 그렇습니다. 지극히 정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타인에게 어떤 사람인가요? 당신이 타인에게 어떤 사람의 유형인지 진단을
일이 술술 잘 풀릴 땐 밤을 지새워도 피곤한 줄 모르고 어떤 아이디어를 내놓아도 대박으로 연결되는 그럴 때가 있지만 아이디어가 쉽게 떠오르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뭘 해도 안 풀리는 때가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누구나 그럴 때가 있습니다.문제는 그런 상황에 부닥치면 누구나 당황하고 조급함을 느끼고 뭔가를 빨리해내야 한다는 강박감이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그럴 때 누군가 옆에서 조언을 해줘야 합니다. 내려놓고 조금 쉬라고. 모든 상황과 지표가 나쁜데 만회하겠다고 더 열심히 하는 것은 부작용만 만듭니다.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추스른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중요한 차이 중 하나는 두려움에 대한 대처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은 온갖 두려움을 이겨내고 끝내 원하는 것을 성취하지만, 수많은 보통 사람은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거나 목표를 중간에 수정하고 조정해서 두려움 근처에 가질 않습니다.넬슨 만델라는 "용기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세상의 어떤 영웅도 두렵지 않은 도전은 없습니다. 두렵지만 용기를 내어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입니다.아이가 청년으로 성장하듯 젊은 사람은 곧 늙어갈 테고 늙
어제는 이미 지나간 시간이고 내일은 무슨 일이 생길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유일하게 가진 자산은 오늘, 바로 지금입니다.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하는가가 내일의 당신을 바꿀 수 있습니다. 유익하고 즐거운 꿈을 꾸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방식대로 하세요. 현금, 현물도 자산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자산이 바뀌듯이 오늘, 지금이라는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 당신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다른 자산을 관리 하는 것보다 미래에 미치는 영향은 훨씬 큽니다.자신이라는 자산을 운용하면서 자주 실수하는 것이 무리함
익숙한 것이 편안합니다. 그렇지만 자신은 마음만 먹는다면 새 옷을 사는 것처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도 곧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생각보다 그렇지 않습니다. 익숙함을 벗어나는 것 자체를 모험으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운전하면서 늘 같은 도로를 다니고 새로운 길로 우회하는 것을 어지간해서는 시도하지 않습니다. 어떤 패턴 같은 것이 있어서 굳이 그걸 벗어나려 하지 않습니다.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도 익숙한 패턴으로 일합니다. 반복되는 것은 단순히 출퇴근 시간만이 아닙니다. 같은 차를 마시고, 업무를 시작하고 마
대한항공 전, 현직 직원들과 계열사 직원, 시민들이 12일 오후 7시 서울역 광장에 모였다. 이들은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일가 퇴진과 갑질 근절을 요구하기 위해 '제2차 가면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8시 30분경 약 300여 명의 직원들과 시민들이 모였다. 이전 집회와 마찬가지로 직원들은 누가 누군지 알아볼 수 없게 가면과 마스크를 쓰고 나왔다. 권력에 대한 저항을 상징하는 '가이 포크스(Guy Fawkes) 가면을 쓴 사람이 많았다.현재 집회에서는 자유발언이 진행되고 있다. 이전 집회와 마찬가지로 박창진 사무
자신의 삶을 사는데 자꾸만 타인의 눈치를 봅니다. 타인들의 평판에 대해 참고할 수는 있지만, 어차피 자신이 책임질 자신의 인생입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가는 방향을 진단할 수 있는 만큼의 소양을 갖춰야 합니다. 기본 소양을 갖추는데 필요한 것은 반드시 일류 대학, 석사, 박사를 거쳐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청춘' 그 찬란한 시대를 사는 청년들에게 지나친 주변의 위로와 걱정이 세상을 경험하고 넘어지고 부러지기도 하면서 세상을 온몸으로 부딪히며 본격 성장해야 하는 시기에 조금 힘들고 지치고, 외로워지면 그 자체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