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구 전용면적 84㎡ 총 580가구 분양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조감도./ 사진 = GS건설 제공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조감도./ 사진 = GS건설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GS건설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GS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61-11 일원에 선보이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8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로, 전 가구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3월11일부터 3월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광역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강남, 명동 등 서울 도심지역으로 이동이 빠르다. 용인서울고속도로(흥덕IC),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IC)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영통초 △영일중 △영덕고교 등을 비롯해 반경 1km 내 10여개의 학교가 있으며 수원시립 영통도서관과 영통 학원가 등도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생활편의 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수원 영통점), 롯데마트(영통점)와 수원체육문화센터가 있다. 또 영통중앙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영흥숲공원도 인근에 있다.

직주 근접 여건도 갖췄다. 삼성디지털시티 수원 사업장이 1~2km 거리에 위치하며 수원가정법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의 관공서가 주변에 있다.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 안에는 △다목적 운동시설 △필라테스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건식사우나 △카페&라운지 △스터디룸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면은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설계했으며, 천장고 높이를 전 가구 2.4m로 높여 채광과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영통동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선호도는 높지만 20년이 넘은 노후단지가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높다”며 “영통동에서 9년 만에 분양하는 신축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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