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GS건설은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3조710억원, 영업이익 71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6%, 영업이익은 55.3% 감소했다.사업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 2조3870억원, 신사업본부 2870억원, 인프라사업본부 2630억원을 달성했다. 국내 사업은 2조5660억원, 해외사업은 5050억원을 달성했다.신규 수주는 3조302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990억원) 대비 57.3% 증가했다. 1분기 주요 신규 수주는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GS건설의 아파트 주거환경개선 토털솔루션 자회사인 하임랩은 노후 아파트 진단에서 인테리어까지 원스톱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임랩 리모델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하임랩 리모델링’은 아파트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단열·누수와 같은 기능적인 문제와 악취, 공기 질과 같은 주거환경에 대한 문제를 진단해 고객에게 점검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후 고객 취향에 맞춘 상담을 통해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나아가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산출된 3D이미지와 도면을 바탕으로 전담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GS건설은 지난 20일 이케아 코리아(IKEA KOREA)와 함께 강남구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Hej, 개포’ 홈스타일링 컨설팅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이케아 전문가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이들을 위한 방 홈스타일링 강의와 예약을 통해 선정된 개별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문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사 참여자 중 선정된 1인은 입주자 사용 목적에 따라 1개 방을 전문가 컨설팅에 맞춰 무료로 꾸며주는 ‘룸메이크 오버’ 혜택을 받았다.GS건설은 국내 건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GS건설은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성하는 ‘문화자이SKVIEW’의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9개 동, 총 174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일반분양 물량은 1207가구이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2㎡ 83가구 △59㎡ 317가구 △75㎡ 305가구 △84㎡ 502가구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접수를 시작으로 30일 1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GS건설은 광주광역시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37개 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일반분양 물량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313가구 △59㎡B 45가구 △75㎡A 210가구 △75㎡B 40가구 △75㎡C 10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지난해 GS건설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허윤홍 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돼 이사회에 합류한다. '오너 4세'인 허 사장은 본격적인 오너경영 체제로 회사를 이끌면서 그간 실추된 이미지 및 위기를 극복하고 자신의 입지도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허 사장의 이사회 합류로 사내이사 3명이 전원 지배주주 일가로 채워지게 되면서 이사회 독립성 훼손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다.오너 일가 4세 허윤홍...‘책임경영 강화’GS건설은 29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사옥 15층 Safety 홀에서 제55기 정기주주총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경기도 이천에 세 번째 자이(Xi) 아파트가 선보인다.GS건설은 오는 4월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산 31번지 일원에서 ‘이천자이 더 레브’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이천자이 더 레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325가구 △84㎡B 124가구 △84㎡C 96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단지 주변에는 아리산, 망현산 등이 있다. 단지 바로 북측으로 약 1만200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GS건설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이하 PC) 자회사인 GPC가 이달 초 환경부로부터 자체 개발한 제품 2종에 대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인증 받은 제품은 △PC기둥 1종 △PC거더(기둥을 연결해 구조물을 떠 받치는 보) 1종 등 총 2종이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인증제도로, 1단계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받은 제품 중에서 탄소 배출량을 5% 이상 추가 절감한 제품에 대해 부여한다.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녹색건축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4’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어스아워(Earth Hour)’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됐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한다.행사는 올해로 18회째 진행된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사옥인 ‘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불황과 저성장을 극복할 열쇠는 신기술이다. GS 사업 역량과 신기술을 결합하는 시도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지난 1월 신사업 공유회에서 이 같이 주문하며 그룹의 체질 개선을 당부한 허태수 회장. 이에 전사 차원의 디지털 혁신(DX)이 진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업무 전반에 걸쳐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같은 디지털 도구 활용도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GS그룹에 따르면, 'GS GenAI Connect day' 참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5%가 "챗GPT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취임 이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GS건설은 지난 17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서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 스키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입사 3년 차 이내 현장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위주로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오전에는 자유롭게 스키를 즐기고, 점심에 한자리에 모여 대표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점심을 먹는 일정으로 마련됐다.임직원들은 허 대표와 함께 리프트를 타고, 점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GS건설은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551-1 일원에 짓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을 2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 동(아파트 21개 동, 오피스텔 2개 동), 총 327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선다.‘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송도11공구 녹지 인프라의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눈에 보이는 하자는 가감 없이 작성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경기도 광주시에 열린 GS건설 자이(Xi) 아파트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GS건설 신입사원들이 방문해 집을 보러 오는 입주민들을 맞이했다.GS건설은 이번 행사에 건축수행 및 CSO 본부 소속으로 입사한 신입사원 26명이 고객들을 만나 고객 친화경영의 중요성을 체험했다고 14일 밝혔다.직무교육으로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를 새로 추가한 것은 신입사원들에게 사전방문행사 취지와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교육하고, 직접 준공을 앞둔 현장을 둘러보며 새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GS건설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GS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61-11 일원에 선보이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80가구 규모다.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로, 전 가구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GS건설은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지구(신반포 8·9·10·11·17차 아파트, 녹원한신아파트, 베니하우스 등을 통합)를 재건축하는 메이플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메이플자이는 지하 4층 ~ 지상 최고 35층, 29개 동 총 330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3~59㎡, 1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43㎡A 38가구 △43㎡B 11가구 △49㎡A 53가구 △49㎡B 27가구 △49㎡C 12가구 △49㎡D 15가구 △59㎡A 2가구 △59㎡B 4가구로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GS건설은 지난해 매출 13조4366억원, 영업손실 3880억원, 당기순손실 4193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대비 9.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이는 지난해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로 인한 재시공 비용 5524억원이 반영된 결과다. 품질향상과 안전 점검 활동 등을 포함해 원가율과 공시 기간을 보수적으로 반영했다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사업본부별 매출은 건축주택사업본부가 10조2370억원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했다. 인프라사업본부는 4.1% 늘어난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GS건설은 지난 24일 안양시 동안구 데이터센터 ‘에포크 안양 센터’에서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를 비롯해 사업단인 에포크 피에프브이(PFV)의 투자·감리·설계·시공·운영을 담당하는 총 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데이터센터는 다수의 정보통신 기반을 일정 공간에 모아 통합운영 관리하는 시설이다. 대규모 컴퓨터 서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 저장, 보안시설, 빅데이터를 저장하고 유통하는 핵심 인프라로 분류된다.‘에포크 안양 센터’는 지하 3층부터 지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GS그룹이 창립 이후 최대 규모의 임원 인사 및 조직쇄신을 진행했다. 특히 사장단의 교체도 대거 진행되며 사업 혁신에의 의지를 강하게 표출했다는 분석이 나온다.30일 GS그룹에 따르면, 전날 2024년 임원 인사를 진행했다. 전체 인사 규모는 총 50명으로, 대표이사 신규 선임 4명을 비롯해 처음 발탁된 신임 상무만 해도 31명에 이른다. 창립 이후 최대 규모다.특히 △GS칼텍스의 이두희 사장(최고안전책임자(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 김형국 사장(Chemical&Lube본부장) △GS파워 조효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LG전자가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 한다. 전장 포트폴리오가 확장됨에 따라 LG전자의 시장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전체 매출에서 기업간거래(B2B) 비중도 증가하면서 수익기반이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25일 LG전자는 지난해 자회사로 편입된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애플망고 사명을 하이비차저(HiEV Charger)로 변경하고 전기차(EV) 충전기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설립된 하이비차저는 전기차 충전기 핵심기술을 보유한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한때 폐지위기까지 몰렸던 한국 원전이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 수출에도 다시 시동을 걸기 시작하며 부활을 꿈꾸고 있다.최근 원전을 중심으로 친환경 에너지 투자에 힘쓰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 정부가 40조원가량의 대규모 투자를 약속 받으며 국내 원전사업 역시 탄력을 받을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여기에 현대차그룹과 GS 등도 수소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에서 혜택을 볼 것이 기대되는 상황이지만, 아직 실제 수주까지 이어질 지의 여부는 미지수인 만큼 당분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