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방문행사 취지, 고객만족 중요성 교육
“엄격한 품질관리와 수행 역량 강화할 것”

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는 자이(Xi) 아파트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참석한 GS건설 신입사원들이 입주 예정자들에게 설문을 받고 있는 사진. / 사진 = GS건설 제공
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는 자이(Xi) 아파트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참석한 GS건설 신입사원들이 입주 예정자들에게 설문을 받고 있는 사진. / 사진 = GS건설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눈에 보이는 하자는 가감 없이 작성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기도 광주시에 열린 GS건설 자이(Xi) 아파트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GS건설 신입사원들이 방문해 집을 보러 오는 입주민들을 맞이했다.

GS건설은 이번 행사에 건축수행 및 CSO 본부 소속으로 입사한 신입사원 26명이 고객들을 만나 고객 친화경영의 중요성을 체험했다고 14일 밝혔다.

직무교육으로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를 새로 추가한 것은 신입사원들에게 사전방문행사 취지와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교육하고, 직접 준공을 앞둔 현장을 둘러보며 새로운 시각에서 개선점이나 품질 개선을 위한 아이템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GS건설은 지난해 말부터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시공 현장 직원들과 올해 신설된 고객경험혁신팀(CX팀)이 동참해 자이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 CX마케팅을 통해 자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책임경영을 위해 CEO에 오른 GS건설 허윤홍 대표는 취임 후 첫 시무식을 현장에서 진행했다.

허 대표는 “엄격한 품질 관리와 수행역량을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신뢰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엄격한 품질관리와 수행 역량을 강화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자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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