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용 84~208㎡ 2728가구, 오피스텔 전용 39㎡ 542실
일부 세대 워터프론트 조망...다양한 생활 인프라 인접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GS건설은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551-1 일원에 짓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을 2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 동(아파트 21개 동, 오피스텔 2개 동), 총 327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선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송도11공구 녹지 인프라의 핵심인 워터프론트 입지로, 일부 세대에서는 워터프론트 조망이 가능하다.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과 초·중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아울러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뉴욕주립대·조지메이슨대·겐트대·유타대)가 인접해 있다. 인하대 오픈이노베이션캠퍼스(인하대 송도캠퍼스)도 부지와 맞닿아 있다. 오는 2026년 12월 개원 예정인 송도 세브란스병원이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이며,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 △트리플스트리트 등의 쇼핑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신항대로, 송도바이오대로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로 연결된 아암대로 진출이 편리하다. 송도과학로를 이용한 송도 전역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스카이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송도국제도시 11개 공구 가운데서도 가장 큰 규모인 11공구에 들어서는 대단지인 만큼 상품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