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KB국민은행은 자사가 운영중인 금융권 최초의 이동통신서비스 Liiv M(이하 리브모바일)이 출시 2년 만에 2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금융과 통신의 새로운 만남’의 콘셉트로 출시된 혁신금융서비스 리브모바일은 KB국민은행의 금융 노하우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운영하는 금융권 최초의 이동통신서비스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9년 11월 MVNO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론칭했다.그동안 리브모바일은 MVNO 최초의 워치 요금제 출시 뿐 아니라 ▲애플‧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LG유플러스가 코로나19 여파에도 5G 모바일 콘텐츠 확충과 MVNO를 통한 유통망 다각화로 5G 가입자를 유치를 통해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LG유플러스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9% 상승한 3조 2866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5% 증가한 219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실내 활동 증가로 5G 서비스는 물론 IPTV 가입자가 순증한 것이 실적 호조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스마트 홈트, AR쇼핑 등 차별화된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KB금융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자 아동, 노인, 저소득 가정 물품 보급에 활용되는 지원금 5억원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KB금융그룹이 제공한 지원금은 전국 1900개 지역아동센터와 301개 노인종합복지관에 마스크, 손 세정제, 체온계 등의 감염 예방 물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지역에 거주하지만 감염 예방 물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감염 예방 키트 3000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KB금융그룹은 최근 계열사 KB국민은행이 선보인 MVNO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교보생명이 업계 최초로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보험과 통신의 융합이라는 새 지평을 열었다. 교보생명은 20일 SK텔레콤의 알뜰폰 자회사 SK텔링크와 제휴를 맺고 '교보 러버스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10월 SK텔링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보험과 통신의 결합 서비스인 '인슈어폰(Insurance(보험)+Phone(전화))' 출시를 함께 진행해 왔다. 교보생명은 일반 고객과 재무설계사(FP)들의 통신비를 SKT 동일 LTE 요금제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직접 알뜰폰 사업에 뛰어든 KB국민은행에 이어 KEB하나은행, 교보생명도 알뜰폰 사업자와 제휴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침체한 알뜰폰 시장에 금융사가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6일 교보생명은 SK텔레콤의 알뜰폰 자회사 SK텔링크와 제휴를 맺고 연내 '교보 러버스 36 무제한 요금제(가칭)'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교보생명 관계자는 6일 미디어SR에 "일반 고객들과 보험설계사들의 통신비를 절감하고 영업비 부담을 줄여주려는 목표로 연내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교보생명은 SK텔레콤의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KB국민은행이 금융과 통신이 결합한 알뜰폰 'Liiv M(리브 모바일)'을 선보이며 향후 통신 데이터를 이용한 신용평가모델 등 금융 서비스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타 서울에서 'Liiv M' 론칭행사를 열고 내달 4일부터 고객 대상으로 금융과 통신이 결합한 MVNO(알뜰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론칭행사에는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태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국장, 최성호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국장, 윤
[미디어SR 이영석 기자] LG유플러스가 중소 알뜰폰(MVNO) 사업을 돕는 프로그램 ‘U+MVNO 파트너스’를 출범킨다. 항공업계의 ‘스타 얼라이언스’와 같이 알뜰폰 업계 내에서 협업을 통한 상생을 꿈꾼다고 밝혔다. 기존 LG 유플러스 통신망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12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알뜰폰 영업활동 지원과 멤버십 혜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박준동 LG유플러스 상무는 24일 서울 광화문 S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중소 알뜰폰 지원 프로그램의 출범을 발표했다.LG유플러스 측은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과의 상생의 기회가 될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KB국민은행의 MVNO 서비스 'Liiv M'이 오는 10월 일반 고객 대상으로 본격 상용화된다.17일 KB국민은행은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MVNO 서비스의 브랜드명을 'Liiv M'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Liiv M 서비스는 이달 임직원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10월 일반 고객에게 론칭할 예정이다.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국민은행의 MVNO 서비스는 스마트폰 유심칩에 국민은행 고객 정보가 탑재되어 별도의 앱 설치나 공인인증서 없이 원스톱으로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금융권에서 통신·유통 등 이종산업과의 융합이 대세로 떠오른다. 이종 산업에서 다양한 고객 데이터를 확보해 금융 서비스 경쟁이 한층 첨예해질 전망이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10월 출시를 앞두고 '드라이브 쓰루(Drive Thru) 환전·현금인출 서비스' 제휴 조건을 타진하고 있다. 우리은행의 드라이브 쓰루 서비스는 은행 지점에 방문할 필요 없이 자동차 안에서 지정된 카페, 패드트푸드점 등을 통해 사전 예약한 환전 및 현금인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5월 금융위원회 금융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해 출시한 금융특화 스마트폰 '갤럭시 KB스타' 판매를 중단하고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알뜰폰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2일 미디어SR에 "계약기간이 종료돼서 KB스타폰 판매를 중단했다. 새롭게 추진하는 MVNO 사업과 금융 앱이 스마트폰에 깔려 있는 등 일부 기능이 같기 때문"이라고 밝혔다.KB금융그룹은 지난해 삼성전자와 손잡고 KB금융 대표 앱과 서비스가 탑재된 스마트폰 '갤럭시 KB Star'를 출시한 바 있다. 기본으로 설치돼 있는 &
금융권에서 은행과 통신사의 협업이 활발하다. 은행과 통신사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증명 서비스를 출시하고, 은행 창구에서 알뜰폰을 팔기도 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금융사들은 지난 12일 통신 3사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전자증명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르면 내년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개인 신원을 증명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증명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본인 스스로 개인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에 기관으로부터 받은 개인
국민은행이 금융과 통신을 결합해 알뜰폰 시장에 진출한다. 본인 인증 절차를 간소화한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 진출에 나선다.국민은행은 오는 8일 열리는 제1차 혁신금융심사위원회 금융규제 샌드박스 심의에 '알뜰폰 사업을 통한 금융·통신 융합' 서비스의 규제 특례 신청을 한 상황이다.이동 통신망 사업은 은행 고유 업무와 관련이 없어 은행법상 부수 업무로 인정받으려면 특례가 필요하다. 국민은행이 특례 적용을 받아 알뜰폰 사업에 진출하면 은행이 통신 사업에 진출하는 첫 사례로 남는다. 은행에서 금융과 이동 통신 서비스를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