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NH농협카드는 충남·세종 지역을 관할하는 도시가스업체 JB(중부도시가스)와 업무 제휴를 맺고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제휴로 충남·세종 지역의 약 65만 가구가 도시가스 요금을 한층 더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카드자동납부 서비스가 신규 제공되는 지역은 JB가 도시가스를 관할하는 천안·아산·공주·보령·논산시와 서천·금산·부여·청양군 및 세종시 일부이다.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는 NH농협카드 개인회원이라면 누구나 NH농협카드 고객행복센터 및 공식홈페이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금융권을 향한 상생 압박을 지속하고 있는 금융당국이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주문한 가운데, 은행권에서 어떤 방안을 내놓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주요 금융지주사 및 주요 시중은행들은 올해 연말까지 관련 방안을 확정해 발표하겠다며 당국의 주문에 화답하는 모습이다. 특히 당국의 주문이 일회성이 아니라는 점,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횡재세’가 언급됐다는 점에서 이전 대비보다 파격적인 방안이 나올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다만, 일각에서는 당국의 지나친 상생압박이 외국인 자본 이탈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이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 회장들을 만나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금융지원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금융지주사 회장들은 연내 이와 관련한 상생방안을 준비해 공개하겠다는 뜻도 밝혔다.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국내 주요 금융지주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국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을 포함해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D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국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지난 상반기 역대급 실적 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이같은 성장세가 지방 금융지주사에도 그대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지방금융지주 ‘3대장’으로 불리는 BNK금융과 DGB금융, JB금융은 나란히 분기 또는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금융업계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또 한 번의 역대급 실적이 예상된다는 낙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BNK금융과 DGB금융, JB금융 3사의 지난 상반기 순이익 총합이 사상 최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지방금융지주 및 지방은행들도 ESG경영에 동참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력·조직규모·예산의 한계로 ESG경영전략 마련에 난색을 표하던 과거와 달리, 올해 들어 적극적으로 ESG경영 동참을 선언하고 있어 변화의 큰 흐름이 감지된다.업계에서는 사회적 책임 뿐 아니라 ESG채권과 같은 녹색금융 상품 확대를 위한 ESG경영 강화 움직임이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1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지방금융지주 및 지방은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앨범마다 새로운 테마를 잡고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갓세븐은 이번엔 조금 색다른 시도로 팬들과 만났다.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이라는 신보의 타이틀은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이다. 이름이라는 하나의 매개가 새로운 갓세븐을 정의내리는 듯한데, 이를 표현하는 비주얼 콘셉트는 처연함과 섹시함이다. 기존의 청량함을 벗고 새 옷을 입은 갓세븐을 우리는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까. 분명한 건, 이 새로운 명제는 지금의 그들을 새로운 갓세븐으로서 증명해내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Q. 음악스타일이 색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지방은행도 일본 수출 규제 피해 기업을 돕기 위해 6000억원 규모의 특별지원자금을 조성해 만기를 연장하고 금리를 인하하는 등 앞다투어 금융 지원책을 내놨다. 7일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피해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과 금융시장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해 20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편성해 직접 피해기업은 5억원, 간접 피해기업은 3억원 이내에서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신규자금 대출 시
지방은행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서민금융 지원과 같은 포용적 금융 활동에 적극적이다. 지역 거점 사회적 경제 조직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 부산은행, 영세사업자 회생 위한 포용적 금융 나서 지난 12일 부산은행은 '2019 포용적 금융'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서민, 영세사업자, 사회적경제 기업,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금융 상품은 물론 비금융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019년도 중 700억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주력 프로그램은 고금리 대환이다. 은행권에서
갓세븐이 이번에는 ‘불안’을 매개로 새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다채로운 장르와 다양한 사운드가 특징적인 6개의 트랙을 통해 갓세븐은 빛과 어둠이라는 테마, 팽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앨범과 음악, 무대, 인생을 망라했다. 최근 해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갓세븐이 내놓은 불안이라는 화두가 조금은 이질적으로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갓세븐이 새롭게 내세우는 불안은 갓세븐의 성장을 더욱 뜨겁게 이끌고 있다는 점이다.Q. 반 년 만에 낸 앨범입니다. 올해 첫 완전체 컴백이에요.JB: 각자 다 개인 활동에 바빠서 흩어져 있었어
확실하게, 감각적이다. 오감을 넘어 6개의 감각으로 리스너들에 새롭게 다가간다는 포부를 갖고 갓세븐 JB와 유겸이 새 유닛 ‘JUS2’(저스투)로의 첫 발돋움에 나섰다. 갓세븐과 결코 같지 않은 톤으로,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또 다른 면을 보여준다는 포부다.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시험대에 선 JB와 유겸을 만나 새 앨범에 대한 허심탄회한 생각들을 들어봤다.Q. 갓세븐에서 JB와 유겸의 조합은 처음이에요. 감회가 새로울 것 같은데.JB: 그래서 뿌듯함이 있어요. 저희가 ‘우리끼리 해보자’하고 시작한 건데 발매까지 되니까 정말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