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기관의 가치, 효율성에서 공공성으로최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이 강조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100대 국정운영과제 중 하나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을 선정했다. 본 과제는 인권, 안전, 환경 및 양질의 일자리 등에서 공공기관이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할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열린 혁신정부•서비스하는 행정 등 사회적 가치 관련 과제가 다수 반영되었다.공공부문 활동과 성과에 대한 평가제도인 '공공기관 경영평가'에도 사회적 가치가 대폭 확대되었
루비 루브 신타오 마케팅디렉터. 신타오는 중국의 저명 CSR 연구 기관이고, 루비 마케팅디렉터는 수년간 CSR 컨설팅, 사회책임투자(SRI) 연구 등 관련 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전문가이다. 지난 15년에는 업체에서 CSR를 맡은 임직원들을 조직화할 의도로 비영리조직(NGO) CCM(Chinese CSR Map)를 만들
지난 27일 '아카데미SR 교육'이 열리고 있다. /김환이 기자 기후 변화, 소득 불평등, 제4차 산업혁명, 인구 변화 등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로 한국 사회는 위기를 맞고 있다. 공황 장애, 사회적 증오와 적대 감정 증대, 정신 건강 고위험 등이 만연해졌다. 복잡해지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경영 평가 우수 기관의 사례 확산 및 사회 공헌 활동 방향 모색을 위한 '2017년 공공 기관 사회 공헌 우수 사례 발표회'가 오는 내달 1일 개최된다.(사)공공기관사회책임연구원은 30일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이 행사는 올해 공공 기관의 우수 사회 공헌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공공 부문의 사회 책임
‘2016 대한민국 CSR필름페스티벌’ 모습. /‘대한민국 CSR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회’ 제공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회'가 주최하고 코스리와 이투데이가 주관하는 영상 접수가 시작됐다.이 페스티벌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활동을 동영상으로 공유하는 축제다.20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살다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고독사는 2011년 693명에서 2015년 1,245명으로 두 배 가량 증가했다.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은 제대로 된 장례를 치르기 어렵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이 있다. 취약 계층에게 장례 서비스
출처: www.freepik.com 기업의 지속가능 보고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국제기구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가 G4에 이은 새로운 표준 GRI Standards(이하, GRI 표준)를 지난 8월 공개했다. GRI G4는 지금까지 가장 광범위하게 활용된 지속가능보고서 작성 지침이었다. GRI 표준의 가장 큰 특징은 GRI G4 구조
출처: internet.org페이스북은 아프리카 22개국에 무료 인터넷 접속 서비스인 프리 베이식스(Free Basics)를 보급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한 아프리카 국가의 총 인구수만 약 6억 3,500명이다. 오는 9월에는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의 교외 지역에 사무실을 열 예정이다. 페이스북 창립자이자 CEO인
출처: www.freepik.com 투자자들이 기업의 투자를 결정할 때, 지속가능성을 고려하기 시작했다. 기업의 가치 평가 기준으로 재무 성과뿐 아니라 ESG 정보를 포함한 것이다. 투자자들은 지속가능성 이슈를 공개하는 기업의 경영 성과가 더욱 높다고 보고 있다.스위스 투자기관 로베코샘(Robeco SAM)은 매
출처: www.rbis.averydennison.com/ 라벨은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가격, 품번, 색상, 사이즈, 재질 등 제품 정보는 물론이고 요즘은 유통 정보, 공급사슬까지 정말 많은 정보를 라벨에 담기 시작했다.지금까지 의류 제조사들은 보고서나 홈페이지에 이러한 모든 정보를 공개했다. 옷을 사는 시점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은 자사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보고서를 만든다. 보고서를 만들 때는 다양한 프레임워크(추상적 구조도)를 활용한다. 그러나 이러한 프레임워크는 수십여 종이 존재해 어떤 프레임워크를 활용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수 있다. 사실 각 프레임워크의 차이점 구분도 힘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른바 브렉시트(Brexit)가 결정된 이후 전 세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전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속가능성 연구 및 분석 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가 지난달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브렉시트 이후 영국 기업들이 EU의 환경 정책 의무사항을 따르지 않아 환경에 부
그린비즈가 최근에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기업의 지속가능성 팀의 인원, 예산, 규모는 물론 팀 담당자와 임원의 급여도 증가했다. 팀의 규모가 유지되었다고 답한 응답자는 40%며, 응답자의 약 절반이 기업의 지속가능성 팀 인원과 예산이 증가했다고 답했다.2010년에 설문을 시행했을 때
지속가능성 영역에서 훌륭한 명성을 가진 기업이라고 할지라도 활동가, NGO, 투자자, 소비자로부터 공급사슬을 위한 투명성을 높이라는 압력은 피할 수 없다. 2015년 개봉한 영화 더 트루 코스트(The True Cost)는 모든 소비자 제품과 패스트패션의 이면, 즉 의류 공장 노동자의 비극적인 삶과 인권 침
GRI가 최근 새로운 기술 플랫폼인 디지털 보고 얼라이언스(Digital Reporting Alliance, DRA) 이니셔티브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활동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업이 연 1 ~ 2회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해관계자들이 원하는 정보
Source: 환경보전협회 국가환경교육센터 지난 2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보전협회 국가환경교육센터와 코스리가 공동 주관한 '환경교육 사회공헌활동 포럼'이 개최되었다.코스리 고대권 부소장은 지난 4월 진행한 ‘기업의 환경교육 CSR 현황 조사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20개 기업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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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리와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사회적책임센터(CGSR)가 오는 27일 ‘중국의 사회혁신’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공동 개최합니다.뉴노멀 시대가 도래한 이후, 중국 정부는 경제 성장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다양한 공공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중국 정부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함에 따라 중
코카콜라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로 꾸준히 1위에 올라왔다. 2015년 포브스지의 브랜드 평가에서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에 밀려 4위를 차지했으나 청량음료를 주력 상품으로 판매하는 기업이 IT, 전자 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대단한 기록이다.코카콜라는 보
지난 15일에 개최된 SDGs 포럼에서 코스리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SDGs 대응 및 인식 현황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38개 기업의 사회공헌 담당자, 관리자, 의사결정자 44명이 설문조사에 응답했다. 응답자의 약 60%가 중간관리자, 30%가 실무자였다. 이 설문조사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