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CSR필름페스티벌’ 모습. /‘대한민국 CSR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회’ 제공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회'가 주최하고 코스리와 이투데이가 주관하는 영상 접수가 시작됐다.

이 페스티벌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활동을 동영상으로 공유하는 축제다.

2012년 시작한 페스티벌은 사회적 책임 활동과 인식을 확대하는 데 앞장서 왔다. 매년 100여 개 이상의 기업, 사회적기업, 비영리 단체 등이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으며, 출품 영상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봉사, 나눔, 환경, 교육, 다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펼치는 '사회적 책임' (SR) 현장 활동 영상을 오는 10월 31일까지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회로 보내주면 된다.

제출된 모든 CSR 실천 현장 동영상은 국내 포털, SNS 등에 공개되며, 국내외 전문가 심사단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 영상을 평가 및 선정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국무총리상, 행정자치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금융위원장상 등을 수여하며, 오는 11월 30일 페스티벌과 차기 연도에 개최되는 '미국, 중국 CSR 필름페스티벌(K-CSR)'에서 직접 상영된다.

아울러, 수상 기업은 '미국, 중국 CSR 필름페스티벌'에 참여해 토론 세션에서 사회공헌·CSR·CSV 활동을 설명할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위원회는 일반인, 학생, 기업, 사회적기업, 비영리기구(NPO) 등 사회적 책임 활동과 영상을 공유함으로써 사회 각 부문의 SR 활동을 고취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본행사는 코스리(한국SR전략연구소)와 이투데이가 주관하고, 국무조정실,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후원한다.

2017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 출품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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