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베트남 퍼시픽항공 등과 협약…10월부터 무안-나트랑 노선

[전남=데일리임팩트 이형훈 기자] 오는 10월부터 무안국제공항에서도 베트남 나트랑으로 항공 여행이 가능해진다. 

무안국제공항 전경.
무안국제공항 전경.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나트랑 노선에는 전세기만 취항했으나, 정기노선으로 전환돼 10월 말부터 주 2회(화·토 출발) 운항한다. 퍼시픽항공은 국영 베트남항공의 자회사다. 1

전남도는 앞으로 퍼시픽항공과 정기노선 추가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이번 정기선 유치를 계기로 현재 논의 중인 중국, 일본 등 국제 정기편 운항 계획도 속도를 내 무안국제공항 조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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