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까베르네 소비뇽’과 ‘샤르도네’

캘리포니아 샤르도네. / 사진=롯데마트.
캘리포니아 샤르도네. / 사진=롯데마트.

[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롯데마트는 1만원대 데일리와인 ‘TASTY’ 시리즈로 ‘캘리포니아 까베르네 소비뇽’과 ‘샤르도네’ 등 2종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데일리와인은 낮은 가격으로 매일 부담없이 마시는 와인을 의미한다. 롯데마트는 ‘TASTY’ 시리즈를 통해 ‘일상이 맛있어지는 선택’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와인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인 와인 2종은 국내 처음으로 라벨에 와인 맛과 특징, 페어링 푸드 정보 등을 한글로 적어 쉽게 와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배려했다. 또 동일한 주질의 다른 와인에 비해 약 40% 정도 저렴하다는 게 롯데마트의 설명이다. 롯데마트는 고물가 시기에 합리적 가격의 와인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올해 1만~2만원대의 저렴한 와인 매출이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장세욱 롯데마트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와인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TASTY’ 시리즈 와인을 앞으로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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