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와 직장에 대한 사회의 관심은 정부의 우선 해결 과제에 오른 지 오래다. 정부와 지역사회에서 청년과 시니어의 일자리를 챙기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젊은 세대가 보는 일자리에 대한 양태는 전과는 달라졌다.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 시험에 올인하는 공시족은 여전히 늘어나는 동시에, 평생직장은 옛말이라며 퇴사하는 법, 이직 잘하는 법을 배우는 청년들도 늘고 있다. 30년씩 근무하는 옛날과 달리, 회사를 벗어나 지속가능한 ‘나만의 일’을 찾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직업을 여러 개 지녔다고 해서 N잡러, 창업가가 되었다는 주변 소식
건강한 시니어들의 여가 생활을 꿈꾸는 기업이 있다. ㈜캐어유는 시니어를 위한 ICT 기반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청소년과 시니어 세대를 디지털 교육 컨텐츠를 매체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어유의 신준영 대표를 만났다. “학창시절부터 피터 드러커와 경영, 그리고 창업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나도 언젠간 창업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이런 저런 생각을 꾸준히 모아뒀고요. 경험을 통해 아이디어에 살을 붙여 나갔습니다. ㈜캐어유로 그 꿈을 실현해 나가는 중입니다.”그는 5년 간 미국에 있을 때 1년 정도 요양원에 근
국내 대다수의 청년들은 단기 해외 봉사에 한번쯤 관심을 가진 적 있을 것이다. 현지에서 흘린 땀과 고생은 ‘내가 이 지역에 작은 도움을 주었다’는 보람과 인생의 경험치로 내 안에 쌓인다. 평범한 회사원인 당신에게 새로운 제안이 온다는 상상을 해보자. 해외 봉사 경험은 있지만 네팔의 작은 마을에 도서관 건립과 아동센터를 ‘당신이 직접 운영하라’는 제안을 받았다면 흔쾌히 떠날 수 있을까?네팔과 인연을 맺었던 MBC나눔 이건동 PD는 얼마 전 네팔의 작은 회사를 세운 공동 설립자가 되었다. 수익의 일부는 현지에 기부가 되는 기업이라고 한
루트 임팩트가 지난 10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여성의 일, 삶, 배움을 주제로 "시간을 달리는 소녀: 사라진 여성들을 찾아서" 체인지메이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여성의 배움, 일, 삶으로 구성된 특별 강연과 패널 토론으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였다. 특히, 미투 캠페인으로 사회 전반에 걸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이보라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조교수, Amanda Hodges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 대표, 이나리 Plannery 대표, 장영화 oec 대표, 박라희 J
기업에서 CSR은 굉장히 중요하다. 사회적 책임을 잘 이행하는 기업은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상품 판매와 관련된 기업의 다양한 활동에 지지를 끌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외부의 투자를 받을 수 있다. 기업이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 CSR 담당자는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진다.그룹 홈/대안학교, 기업공익재단, 법정모금기관, 기업 등 기업사회공헌과 CSR 영역의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착한 기업을 늘려 가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 JB 금융지주 CSR 유승권 팀장과 인터뷰를 위한
지난 7일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회가 우수작 선정을 위해 심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회위원회는 "CSR 필름페스티벌은 사회적 책임의 현장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우수작 선정을 위하여 사회적 경제, 사회 공헌,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관련 전문가 6명이 187개 영상 중 총
CSR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회 제공, 필름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대한민국CSR(기업의사회적책임)필름페스티벌대회위원회가 지난 한 달여 간 진행했던 2017 CSR 필름페스티벌의 영상 접수를 마감했다.국내 기업과 개인의 영상부터 브라질 등 해외 활동 영상까지 다채로운 영상 187개 작품이 들어왔
/송하슬아 기자/ SR전략연구소(코스리), 미국의 보스턴칼리지기업시민센터(BCCCC), 중국 CSR 컨설팅 기관 신타오(Syntao)는 매년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영상을 교류하는 CSR 필름페스티벌을 연다.국내 CSR 필름페스티벌의 수상작들이 미국과 중국의 CSR필름페스티벌의 상영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미국
내달 30일 '2017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이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다. 영상 접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영상을 마무리하는 작업이 이뤄지는 시기다. 여기 참고될 수 있도록 지난해 우수작으로 뽑힌 영상은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는지 살펴보았다.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한국타
CSR필름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던 영상은 무엇일까?'대회위원회가 뽑은 놓치지 말아야 할 영상' (1)부터 (2)까지는 내용이 중심이었다면 이번 기사에서는 제작 방법에 다르게 하여 영상 자체에 차별점을 둔 영상을 소개하고자 한다(이 영상의 선정 기준은 대회위가 뽑은 영상이며 2016년
지난해 CSR필름페스티벌의 오프닝. /대회위원회 제공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일으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상이라면 어떤 것이든 출품할 수 있다.”CSR필름페스티벌대회위원회는 오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을 접수하고 있다.CSR필름페스티벌은 개인과 영리 기관, 비영리 기관, 공
Part1에 이어 CSR필름페스티벌대회위원회가 뽑은 2016년 출품 영상을 소개하고자 한다(이 영상의 선정 기준은 대회위가 뽑은 영상이며 2016년의 시상 결과와 다름).더 많은 영상이 궁금하다면 10월까지 코스리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을 보면 된다.전체 출품작을 확인하고 싶다면 필름페스티벌 공식 홈페이
2014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CSR필름페스티벌 모습. /CSR필름페스티벌대회위원회 제공 CSR필름페스티벌은 사회적 책임 실천 영상을 공유하는 축제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영상을 활용한 행사로 올해는 11월 30일 열릴 예정이다.중국과 미국에서도 매년 CSR필름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한국SR전
'CSR 필름페스티벌'에 접수된 영상 작품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 활동이 사회 곳곳에서 얼마나 다양하게 이루어지는지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기업과 비영리 단체의 협업으로 이뤄진 기업 사회 공헌 활동이나 기업의 임직원 봉사, 사회적기업과 소셜 벤처의 사회 공헌 활동, 대학
CSR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회 제공 '2017 대한민국 CSR 필름 페스티벌'의 접수 마감(10월 31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마감이 다가오면서 문의 전화도 이어지고 있어 궁금해할 독자들을 위해 1문 1답을 만들었다.- CSR필름페스티벌은 무엇인가?“좋은 영상을 한데 모아 나눠보자는 생각으로 만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혁신도시포럼에서 성경륭 교수가 주제 발표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입법 지원에 나서겠다."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일보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최, 대한상공회의소와 (사)공공기관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