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언론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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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한국언론학회(학회장 박종민·경희대 미디어학과)는 오는 15일 오후 인사동 관훈클럽에서 ‘기업의 친환경 사회 책임 활동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언론·미디어의 상생적 역할’을 주제로 네번째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발제는 △ESG 이슈에 대한 뉴스 빅데이터 분석과 언론의 역할(박한나·박대민 선문대 교수) △ESG 리스크 유형과 기업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언론의 역할(조수영 경희대 교수. 신별·김가람 경희대 박사과정) △ESG를 통한 기업의 정당성 확보 노력과 언론·미디어 역할(윤태일 한림대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은 발제 후 순서대로 김영욱 이화여대 교수, 이재국 경희대 교수, 김선호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장 및 김상연 광운대 교수가 진행한다. 사회는 문철수 한신대 교수와 김경희 한림대 교수가 맡는다.

한국언론학회 관계자는 “세계적인 추세에 우리나라도 2025년부터 자산 총액 2조원 이상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의무화, 2030년부터는 모든 코스피 상장사로 확대했다”며 “정부, 기업과 함께 또 다른 사회의 주요 구성체인 언론의 역할 또한 중요해지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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