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의회 인사청문회 거쳐 최종 임명
[광주=데일리임팩트 강보윤 기자] 김진강 전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가 광주관광공사 초대 사장으로 내정됐다.
광주시는 1일 광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2명을 추천받아 후보자 적격 여부를 검토하여 점수가 높은 김진강 전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최종 낙점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호남대 호텔경영학과 교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이사 △(재)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관광 관련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활동과 현장실무 경험을 쌓은 관광분야 전문가다.
특히 공공기관 구조혁신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관광재단이 통합해 새롭게 출범하는 광주관광공사 초대 사장으로서 관광산업의 선순환 체계 구축, 관광도시 선포에 따른 추동력 확보, 수익사업 체계 개편을 통한 재정자립 강화 등 관광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광주시는 오는 18일 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광주관광공사 초대사장을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고향소식] 광주시,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 광주시 “정율성 기념사업 정부가 먼저 시작… 35년간 국익 위해 다양한 목적 활용”
- [고향소식] 광주시건축상 최우수작에 ‘서빛마루’·‘회색켜’
-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에 개그맨 지석진 위촉
- [고향소식] 광주시, 하반기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운영
- [고향소식] , '2023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 15, 16일 열려
- 광주시, 대인예술시장서 ‘남도달밤야시장 시즌2’ 개장
- 광주시, ‘농민공익수당’ 광역시 최초 지급
- [고향소식] 광주시, ‘2023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 2만명 방문
강보윤 기자
kty37@dailyimpac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