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SR 박민석 객원기자]30. 역사공간으로 실현하는 사회가치. SR# ‘SRT CSV LAB(공유가치 창출 홍보관)’이 수서역 내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제품, 특산물 홍보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공간은 순천, 광주 등 지자체와 중소·사회적경제기업 판촉활동에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하루는 케어를 받은 고객이 손을 예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스마트폰에 글을 써서 보여주셨어요. 너무 감사해서 앞으로 많은 고객의 손을 예쁘게 관리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 부산역 섬섬옥수 청각장애인 네일아티스트 이O
2019년 한해동안 공공기관의 경영실적을 점검하는 평가가 7일 평가단 워크숍을 계기로 본격 시작됐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임직원의 인센티브와 성과급이 차등 적용되고 실적부진 기관의 기관장과 상임이사에 대한 해임건의로 이어지는 종합시험이다. 0.1점 차이로 등급이 갈리는 평가 결과는 물론 채점과정 하나하나가 공공기관에는 아주 민감할 수밖에 없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채점 기준과 중점적으로 챙겨봐야 할 답지의 유형이 제시됐다. 정부의 정책의지를 담은 문제집에 기술방법이나 내용면에서의 가감요인을 적시한 것이다. 수학문제에서 같은 답을 놓고도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SK그룹의 사회적 가치 추구 경영이 하버드 경영대학원과 스탠퍼드대에서 사례연구 주제로 채택되는 등 보편적인 경영 방법론으로 평가받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7일 학계 등에 따르면 하버드 경영대학원이 발간하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는 지난달 15일 사례연구 'SK그룹: 사회성과인센티브(SK Group: Social Progress Credits·SPC)'를 게재했다.조지 세라핌 교수 등 하버드 경영대 연구진 3명이 공저했으며 SK가 사회적 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운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호반그룹이 14일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했다. 호반그룹은 현재 호반장학재단, 태성문화재단, 남도문화재단 등의 공익재단을 운영하고 있다.호반그룹은 14일 충남 예산군 덕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사회공헌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사회공헌위원회의 위원장은 전중규 상임고문이 맡는다. 위원들로는 최승남 호반그룹 총괄부회장,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장해석 호반호텔&리조트 대표, 이정호 호반골프계열 총괄사장, 강신주 아브뉴프랑 대표,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 등 각 계열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기여도 조사를 올해 최초로 실시한다. 문재인 정부 들어 강조되고 있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대국민 만족도를 확인하기 위해서다.기재부 관계자는 24일 미디어SR에 "고객만족도 조사가 국민에 대한 서비스 품질 조사에 치중되어 있어 사회적 책임성 평가가 미흡했다는 지적에 따라 본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설문은 2월 말까지 진행되며 올해 설문 결과는 점수로 환산되어 공공기관 경영평가 점수에 반영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미디어SR에 "100점 만점 중 1점이 반영되며 고객만족도
"공공기관이 어느 범위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지 사회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한 발언이다.주호영 의원은 18일 오전 10시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주호영 의원실, 공공기관사회책임연구원 공동 주최로 열린 `2018 사회가치포럼`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주 의원은 환영사에서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에서도 사회적 책임에 대해 많이 논의하고 있다"며 "공기업에도 사기업과는 다르지만, 공공측면의 추구하는 목표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국민들에게
수서고속철도(SRT)의 운영사 SR의 채용비리에 전·현직 임원과 노조위원장까지 청탁에 연루한 사실이 드러났다.15일 사건을 수사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SR의 부정채용은 대부분 채용 담당자인 전직 인사팀장 박 모(47) 씨를 통해 이뤄졌지만, 청탁하거나 연류된 사람은 김 모 전 대표, 이 모 전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총 13명이다.최근모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반장은 16일 미디어SR에 "부정 채용 청탁자 대부분이 코레일 또는 SR의 가족이나 지인들이었다"며 "청탁 대상자를 채용하기 위해 이유 없이 탈락시킨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