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앨범마다 새로운 테마를 잡고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갓세븐은 이번엔 조금 색다른 시도로 팬들과 만났다.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이라는 신보의 타이틀은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이다. 이름이라는 하나의 매개가 새로운 갓세븐을 정의내리는 듯한데, 이를 표현하는 비주얼 콘셉트는 처연함과 섹시함이다. 기존의 청량함을 벗고 새 옷을 입은 갓세븐을 우리는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까. 분명한 건, 이 새로운 명제는 지금의 그들을 새로운 갓세븐으로서 증명해내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Q. 음악스타일이 색다
갓세븐이 이번에는 ‘불안’을 매개로 새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다채로운 장르와 다양한 사운드가 특징적인 6개의 트랙을 통해 갓세븐은 빛과 어둠이라는 테마, 팽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앨범과 음악, 무대, 인생을 망라했다. 최근 해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갓세븐이 내놓은 불안이라는 화두가 조금은 이질적으로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갓세븐이 새롭게 내세우는 불안은 갓세븐의 성장을 더욱 뜨겁게 이끌고 있다는 점이다.Q. 반 년 만에 낸 앨범입니다. 올해 첫 완전체 컴백이에요.JB: 각자 다 개인 활동에 바빠서 흩어져 있었어
19억 사용자 유튜브가 엔터테인먼트사의 또 다른 주요 수입원이 되고 있다.실제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유튜브 마케팅에 대한 전략들이 점점 고도화되고 있다. 전담 팀이 꾸려지거나, 유튜브를 겨냥한 비하인드 영상이나 뮤직비디오들이 제작되는 추세다.이는 유튜브를 통한 부가수익의 비중이 상당히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1일 미디어SR에 "톱 가수의 경우, 유튜브를 통해 창출되는 수익이 작은 음원사이트를 통해 나오는 수익보다 많다고 한다"고 전했다. 하나금융투자의 이기훈 애널리스트는 1일 발표한 엔터: 케이팝 인베이젼 산업분석보고서
# 트와이스 일본 활동, 유튜브 광고 수익 호조로 매출 증가JYP엔터테인먼트는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5% 증가한 230억 원을 기록했으나 주식보상비용 증가에 따라 이익이 감소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1% 감소한 13.6억 원에 그쳤다.JYP엔터는 기관투자가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29일 오후 3시 30분 투자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JYP 측은 "성장세는 계속되고 있으나 주가상승에 따른 주식보상비용이 급증해 작년 동기 대비 수익이 일부 감소했다"며 "2분기부터 스톡옵션 지급과 보상 방식 변경으로 비용은 급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