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컴투스는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BTS쿠킹온)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그램퍼스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할 예정인 ‘BTS 쿠킹온’은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식당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11개 언어를 지원하며, 올해 상반기 중 글로벌 170여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게임은 각 도시를 여행하고 요리를 만들며 타이니탄 캐릭터가 등장하는 포토카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글로벌 톱 티어 퍼블리셔가 되는 것이 컴투스의 꿈이자 목표입니다.”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향후 글로벌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컴투스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더 넥스트 스테이지’를 주제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컴투스는 신작 퍼블리싱 게임과 앞으로 컴투스의 중장기 계획이 공개됐다. 이번 쇼케이스의 핵심은 ‘글로벌’과 ‘퍼블리싱’. 이번에 공개하는 신작 외에도 지분투자 등을 병행하면서 글로벌 수준의 게임 공급업체가 되겠다는 전략이다. 이주환 대
“야, 이번 가을에는 ‘행복 쓰나미’가 몰려온다”라는 내용의 글을 독일 친구에게 보내 오는 10월, 11월에 유럽 9개 유명 교향악단이 서울을 찾아오기에 국내 음악애호가는 ‘복이 터졌다’라는 맥락의 소식을 전하면서 교향악단의 명단을 자랑하고픈 마음을 담아 보냈습니다.1)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2)Zürich Tonhalle Orchestra 3)Czech Philharmonic Orchestra 4)Oslo Philharmonic Orchestra 5)Wien Philharmonic Orchestra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우리는 여러분으로부터 영감을 얻습니다. 소비자의 높아진 기대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혁신하는 원동력은 바로 소비자 여러분입니다."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26일 갤럭시 언팩 2023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디자인, 성능, 기능 등 일반 소비자가 스마트폰에 기대하는 '썸씽'을 구현했다는 자신감이다. 언팩의 아이콘, Z의 진화언팩의 주인공은 Z시리즈다. 외신과 정보 유출가(팁스터)들은 갤럭시Z플립·폴드5에 IP58 등급의 방수·방진이 지원되고, S펜 내장과 같은 변화가 있
1년여 전인 2022년 6월, 세계 젊은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던 한국 출신의 아이돌 그룹 BTS 멤버들이 “잠깐 단체 활동을 멈추고 쉬면서 개인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을 하자 그룹 해체의 선언이 아니냐는 의구심으로 전 세계 팬들이 난리가 나고 관련 주식이 크게 떨어지는 등의 후폭풍이 이어졌다.단체 활동을 멈추는 이유로 리더인 RM이 “음악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어떤 메시지를 던지느냐가 중요하고 살아가는 의미인데, 그런 게 없어졌다”고 토로하며 K팝 아이돌 시스템 자체가 계속 뭔가를 찍어야 하고 해야 하니까 사람을 숙성하게 놔두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식품유통업계가 임영웅, 방탄소년단(BTS) 등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대형스타를 앞세워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인기 연예인을 내세워 브랜드 호감도와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대상이 전개하는 청정원은 가수 임영웅을 간장 전문 브랜드 모델로 선보이며 다양한 영상 광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유튜브에 최근 공개된 새 영상은 임영웅이 청정원의 브랜드 햇살담은 간장을 통해 갈비찜부터 잡채, 미역국 등 다양한 한식 요리를 하는 장면들이 담겼다. 인기 가수의 일상적인 모습을 통해 친밀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입찰을 알리는 날짜와 마감일이 동일하다면 공정한 경쟁일까. 입찰공고의 내용이 백지라도 법적 효력이 있을까.정부가 공공기관의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도입한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 '알리오(Alio)'가 외적 성장과 달리 일부 공공기관의 무성의 때문에 질적으로는 오히려 퇴보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특히 일부 입찰공고를 클릭하면 내용이 아예 없거나 △입찰 공고일과 종료일이 동일하고 △입찰 제목을 따라가면 입찰과 무관한 홈페이지만 화면에 표시되며 △‘오류 페이지’로 연결되는 경우도 발견돼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 5일 삼성증권이 올해 투자 키워드로 '상채하주', '흑묘백묘', 'BTS' 세가지를 제시했다.삼성증권이 제시하는 첫번째 키워드는 '상채하주'로, 상반기에는 채권, 하반기에는 주식을 유망자산으로 꼽았다.삼성증권은 상반기에는 채권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미국 소비자 경기관련 심리 지표의 하락 등 경기둔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금리형 자산은 포트폴리오에 꼭 담아야할 자산"이라며 "특히 고금리의 중장기물 국공채와 회사채간의 금리 차이를 감안해 신용도가 높은 회사채는 유망투자자산"이라고 말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통상 주가가 오르는 연말 '산타랠리' 부재에도 중국의 리오프닝 전망 및 월드투어 콘서트에 대한 기대로 연예기획사 관련주들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올해 엔터주는 BTS의 병역 문제에 대한 불확실성과 SM과 라이크 기획과의 계약 문제로 잡음이 발생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이슈 해소 및 엔데믹 전환을 통한 실적 개선 전망에 투자자들이 몰렸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코스피지수는 2317.14에 거래를 마치며 전월 종가 대비 3.8%가량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였다.경기침체의 불확실성으로 연말부터 오는
"국방부는 방위산업부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산업부로, 건설(국토)교통부는 건설교통산업부로, 문화부 역시도 문화산업부로.”지난달 27일 대통령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보도가 되었다. "국방부를 방위산업부로"라는 말은 국방부를 방위산업부로 바꾸겠다는 것이 아니라 요즘 세계에서 평가를 받고 있는 우리의 방위 관련 산업들을 더 발전시키자는 뜻에서 한 말이라고 알려졌고, 마찬가지로 "문화부 역시도 문화산업부로"라고 한 말도 문화의 산업적 측면을 키워서 우리 경제에 기여하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설명이 붙긴 했다. 비상경제 민생회의 석상에서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와 비금융분야간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해 금융회사의 자회사 출자범위 및 부수업무를 개선한다. 또 금융회사의 업무위탁 규율체계를 정비하고 위탁이 가능한 업무범위를 확대하는 등 금산분리 규제 개선에 나선다.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은 금융규제혁신회의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방안을 마련하고, 금산분리 및 업무위탁 부문의 제도개선에 나선다.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14일 진행된 ‘제4차 금융규제혁신회의’를 통해 금산분리 및 업무위탁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한 바 있다.우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에어부산이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콘서트 관람을 위해 부산을 찾는 팬들을 위해 사옥을 보랏빛으로 물들인다.에어부산은 14일 저녁부터 오는 16일까지 부산시 강서구 소재 에어부산 사옥의 외관 조명을 보라색 불빛으로 점등해 부산시의 ‘보라해 부산’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오는 15일 부산에서 열리는 BTS의 콘서트 관람을 위해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과 BTS의 팬클럽인 ‘아미’(ARMY)를 환영하기 위해서다.에어부산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보라해 부산’은 부산시가 부산을 찾는 아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최근 BTS의 군입대 문제로 시작된 그룹 활동 중단에 대한 우려가 소속사인 하이브 주가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지난 6월 BTS의 그룹 활동 중단 발표 이후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최근 군입대 문제가 화두로 오르면서 한때 신저가를 쓰는 등 52주 최고점 대비 72% 가까이 급락했기 때문이다.그런 까닭에 증권가에서는 단기적인 상승 모멘텀의 부재를 지적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0% 가량 하향 조정하고 있다. 다만, 올해 4분기 및 내년 중 하이브 소속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 및 신규 사업이 예정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현대자동차와 방탄소년단이 ‘세기의 골(GOTC, Goal of The Century)’ 캠페인 송을 공개한다.현대차는 23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캠페인 송 공식 음원을 발매함과 동시에 현대자동차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뮤직 비디오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세기의 골은 현대차가 ‘2022 FIFA 월드컵™’을 맞아 지난 4월부터 진행하는 캠페인이다.세기의 골 캠페인 송 ‘Yet To Come(Hyundai Ver.)’은 지난 6월 BTS가 발매한 앨범 “Proof”의 타이틀 곡 ‘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올해 폴더블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갤럭시Z폴드4·Z플립4을 1000만대 이상 판매해 이 같은 흐름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폴더블폰 비중을 늘려, 2025년에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타트폰의 50%를 폴더블폰으로 채우겠다는 계획이다. 노 사장은 11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는 “판매 목표를 숫자로 말하는 건 굉장히 조심스럽지만, (대중화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천명하는 이유는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의
세계 젊은이들을 매료시키던 한국 출신의 아이돌 그룹 BTS멤버들이 지난달 중순 '찐 방탄회식'이라는 영상을 통해 “잠깐 단체활동을 멈추고 쉬면서 개인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을 해서 전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그룹 해체가 아니냐는 의구심으로 각국의 팬들이 난리가 나고 관련 주식이 크게 떨어지는 등의 후폭풍이 이어졌다. 그동안 비틀스와 비견될 정도로 음악적 성과가 높을 뿐 아니라 영미권 스타들이 군림해온 팝계에 미친 엄청난 파급력, 독보적인 글로벌 팬덤 현상, 또한 최근 백악관을 방문하여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만남 등 최절정기의 활동을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백범 김구; '내가 원하는 나라', 1947)우리나라 사람들은 요즘 매우 즐겁다. 자고 일어나면 세계 어디선가 우리 예술가들의 눈부신 활동 소식이 전해진다. 최근 칸이나 아카데미상의 수상 소식, 방탄소년단(BTS)의 백악
대통령 선거전이 한창이던 지난 2월 말 서점에 들렀을 떼 한 잡지의 표지가 눈에 들어왔다. 월간 문화전문지를 표방하는 이 잡지의 표지 카피가 '문화대통령'이어서 "엇!"하고 나도 모르게 눈길이 간 것이다. 내용을 보니 테마기획이라는 제목 아래 평론가나 문화 쪽 기자 등 5명이 선정한 5명의 스타를 소개하는 코너였다. 대중음악가 서태지, 성악가 조수미, 농구스타 허재, 최근에도 활약을 하는 MC 유재석, 그리고 특별히 어린이들의 친근한 벗이 된 뽀로로를 문화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소개하고 있었다.모두 30여 년 전에 시작해서 이제 정상
‘초강대국 남한(Supermacht Südkorea)’. 독일 주간지 슈피겔(Der Spiegel)(2021.12.18)에 실린 머리기사입니다. 좀 쑥스럽지만 ‘내 생애에 이런 기쁜 일이…’라는 생각이 번개처럼 스쳐갔습니다. 그만큼 뜻밖이었고 가슴 벅찬 일이었습니다.필자에게는 특별하고 더없이 소중한 독일 형제지기(兄弟知己)가 있습니다. 그는 한국 관련 좋은 소식이 있으면 전화로, 인터넷으로 곧바로 전해주는 필자의 독일 주재 ‘특파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근래 부쩍 그의 행복해하는 마음이 전해져 옵니다. 아마도 필자와 60년 넘게,
[광주=데일리임팩트 이형훈 기자]광주시는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K-POP BTS 팬아트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BTS 멤버 제이홉의 고향 광주에 조성된 ‘K-POP 스타의 거리’를 세계에 알리고 지속적이고 자생적인 K-POP 팬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재단가 주관해 추진됐다.지난 8월16일부터 10월6일까지 국내외에서 접수된 팬들의 작품 65점을 K-POP 및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5명이 서면 심사해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3개, 장려상 4개 등 10개의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