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디광장서 공연, 먹거리ㆍ즐길거리 제공, 게임 통해 선물도

- 어린이ㆍ부모 참가자 500명 홈페이지서 사전 접수

[광주=데일리임팩트 김화진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 시청 앞 잔디광장(비가 올 경우 시청 시민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시청 마당에서 각종 놀이와 공연 등을 맘껏 즐기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광주시는 오는 5월5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을 청사 앞 잔디광장에서 치른다. 이날 행사에는 각종 공연과 함께 푸짐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진은 광주시청사와 잔디광장./사진= 광주시
광주시는 오는 5월5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을 청사 앞 잔디광장에서 치른다. 이날 행사에는 각종 공연과 함께 푸짐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진은 광주시청사와 잔디광장./사진= 광주시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마술과 풍선 공연, 시장ㆍ부모님과 함께하는 게임, 각종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된다. 또 다양한 체험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참가한 어린이에게 게임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신청은 오는 5월 4일까지 온라인(광주시 홈페이지 ‘바로예약’)을 통해 어린이, 부모 등 500명을 받는다.

김순옥 여성가족교육국장은 데일리임팩트에 “어린이날에는 시청 광장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가족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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