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방면에서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 수행중
스포츠단 운영, 꿈나무대회 개최로 국내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

삼천리 임직원이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노후 가스시설을 무상 교체해주고 있다. 제공 : 삼천리
삼천리 임직원이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노후 가스시설을 무상 교체해주고 있다. 제공 : 삼천리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나눔상생 경영을 실천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가스안전 사랑나눔`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스안전 사랑나눔'은 삼천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가스렌지, 보일러, 연도 등 노후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점검, 보수, 교체해주고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하는 등 대표적인 에너지 복지사업으로 꼽힌다.

또한 삼천리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라는 모토에 걸맞게 맑은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클린 데이’를 실시한다.

시화방조제(시흥), 청량산(인천), 오산천(오산) 등지에서 환경정화활동, 나무 심기,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펼치며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조직한 자원봉사팀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야외체험활동, 무료급식 지원, 시설 청소 및 보수, 도시락 배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연말에는 지역사회 6개 아동복지시설에서 ‘사랑나눔의 날’을 실시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금은 임직원들이 모은 급여 우수리와 자선 모금액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베트남 등의 개발도상국에서 ‘해외봉사’를 실시해 낡은 학교건물을 새로 도색하고 도서실을 만들어주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은 물론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진행과 한국문화 전파 등을 통해 일일교사로 함께 하기로 했다.

특히 삼천리그룹 임원 부인들은 ‘임원부인회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 아동양육시설과 한센인 거주시설에서 환경정화활동, 김장 담그기 등을 실시하며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와함께 1975년 육군 제28사단, 2006년 해병대 제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삼천리는 ‘자매결연 군부대 후원’을 위해 두 부대를 매년 직접 방문해  국토방위에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삼천리는 스포츠 발전을 위한 골프 꿈나무 육성에도 총력전을 펴고 있다. `삼천리 스포츠단’을 운영하면서 홍란(34), 김해림(31), 박채윤(26), 강지선(24), 인주연(23), 성지은(20) 등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국내 대표 프로골퍼들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미디어SR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면서 "특히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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