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12세대 규모, 도급액 약 2151억원

미아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사진 = SK에코플랜트 제공
미아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사진 = SK에코플랜트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서울 강북구 미아1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개발은 미아동 791-108번지 일대에 총 612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도급액은 약 2151억원이다.

이 곳은 우이신설선 삼양역, 4호선 미아역 등과 가까운 더블 역세권으로 내부순환로, 동부 및 북부간선도로 등과도 인접해 있다. 

주변에 △수유초 △신일중 △신일고 △대일외고를 비롯해 △성신여대 △고려대 등이 있고 △롯데마트 △수유시장 △고대안암병원 △북서울꿈의숲 등 생활 인프라도 갖춰졌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스페이스BU 대표는 데일리임팩트에 "그간 축적된 도시정비사업 경험을 통해 입주민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교두보 삼아 올 한해도 양질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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