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각각 럭셔리와 고성능을 지향한 새로운 콘셉트 모델 2대를 공개하며 한 단계 진화된 브랜드 청사진을 밝혔다.제네시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초대형 전동화 SUV(스포츠유틸리틸차량) ‘네오룬 콘셉트(NEOLUN·이하 네오룬)’과 제네시스의 고성능 모델 ‘마그마’가 적용된 ‘GV60 마그마(GV60 Magma)’ 콘셉트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네오룬’은 새롭다는 의미의 ‘네오(Neo)’와 달을 뜻하는 ‘루나(Luna)’의 조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영향력 있는 자동차 기관과 매체가 주관하는 상을 석권하고 있다.19일 현대차그룹은 최근 6개월간 진행된 전 세계 자동차 시상식에서 전기차 모델로 13개국 48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특히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된 전용 전기차 모델들의 활약이 눈부시다.기아의 경우 EV시리즈가 선전했는데 대형 전기 스포츠 유틸리티차(SUV) ‘EV9’은 △2024 북미 올해의 SUV △2024 독일 올해의 차(럭셔리 부문) △202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유력 단체의 충돌평가에서 글로벌 최상위 안전성을 입증했다. 4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가 최근 발표한 충돌평가에 6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등급에 선정됐다.IIHS는 지난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보인 차량에는 TSP+ 등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사 인증 중고차에 세계 판매 1위 프랑스 브랜드 ‘미쉐린’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제품을 장착해 경쟁력을 끌어올린다.현대차는 29일 경기도 용인 인증중고차센터에서 미쉐린코리아, 한국타이어와 각각 ‘인증중고차용 타이어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중고차를 매입 후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경우, 차종과 기존 장착된 타이어 종류에 따라 미쉐린 또는 한국타이어의 신 제품을 장착할 예정이다. 기본적으로는 현대차는 한국타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도장 공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극대화한 것이다.30일 현대차는 기존 140℃에서 20분 동안 이뤄지던 상도 경화 공정을 90℃에서 20분 동안 진행하면서도 동일한 도장 품질을 유지하는 도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자동차 도장 공정은 크게 △전처리 △하도도장 △중도도장 △상도도장 등 네 단계를 거쳐 완성된다. 이 과정에서 고온 처리를 통해 입혀진 도료를 단단하게 굳히는 공정을 ‘경화 공정’이라고 한다.기존 도료에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N 브랜드를 공개하며 중국 시장 재공략을 위한 고급화 전략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2016년 한반도 내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이후 중국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현대차그룹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점유율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발판을 마련했다.지난해부터 제네시스의 판매량 반등이 관측되는 데다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N 브랜드의 전략 역시 유효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반등을 기대해볼 만 하다는 의견도 적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6 등 고부가가치 모델 선전에도 세타2 엔진 리콜 등 악재에 3분기 수익 타격을 입었다.현대자동차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5518억원으로 전년 동기 3.4% 줄었다고 24일 공시했다.우선 매출액은 37조7054억원으로 전년보다 30.6% 늘었다.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의 수급 완화 때문이다.그러나 최근 발표한 세타2 GDI 엔진 리콜에 대한 보상 및 품질비용이 추가 반영되면서 영업익 하락을 피할 수 없었다.현대차의 3분기 판매량은 총 102만 6008대다.국내 시장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24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1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는 TSP+ 등급 65개 차종, TSP 등급 36개 차종 등 총 101개 차종이 선정됐다.현대차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제네시스 브랜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17일(현지시간) 개막한다.1년 만에 유관중으로 전환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현장 관람 기회가 적었던 골프 팬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는 세계 랭킹 1위 존 람 및 2위 콜린 모리카와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 투어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데일리임팩트 채명석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사가 발표한 ‘2021년 신차품질조사(IQS)’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2위를 차지하며 5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상위권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 35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다. 고객이 차량 구입 후 3개월 동안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올해 조사는 프리미엄 브랜드 14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현대자동차의 4월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4월과 비교해 56.9% 크게 감소한 가운데 국내 판매량과 해외 판매량 사이에는 희비가 엇갈렸다.#제네시스가 이끄는 국내 판매량현대차의 국내 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기에 비해 0.5% 감소에 그쳤다. 같은 기간 400대 미만의 차이로 근소하게 줄어든 7만 1042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1~4월 누적 판매량에 비하면 올해 같은 기간 누적 판매량은 9.9% 줄어들어 2만 5000여 대 정도 차이가 났다.세단은 하이브리드 모델 3434대를 포함해 그랜저가 1만 5000대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