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보건 시스템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전문화 과정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문화 과정은 HDC SAFETY-I ACADEMY 3기 교육의 하나로 안전관리자를 비롯한 경영진, 현장소장, 관리감독자, 협력회사 대표이사·안전관계자 등 1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전보건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별 맞춤형 교육이라는 설명이다.올해 커리큘럼은 △안전경영 △리더십 강화 △안전역량향상 △안전보건 전문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먼저 안전보건 전문화 과정은 현장의 안전·보건관리자와 관리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은 지난 6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경영진이 함께 소통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부장 등 경영진과 33명의 신입사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신입사원들은 올해 각자가 세운 비전과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등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순서를 가졌다. 또 HDC그룹의 미션과 핵심 가치를 사진 등으로 표현해 만든 캘린더로 소통했다.최익훈 HDC현산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가 나아가기 위해서는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최익훈 대표이사의 지휘 아래 주주소통과 안전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은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개최해 주당 7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산 현금배당금 총액 규모는 449억원으로 밝혀졌다. 이 밖에도 향후 3개년 중장기 배당정책과 배당 기준일 변경 등의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공시를 통해 올부터 2026년까지 중장기배당정책에 따라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을 배당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일 잠실진주재건축현장 안전교육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회사 현장 지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에게 개별공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술 숙련도를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이날 교육은 전문 통역사가 배석한 가운데 철근과 형틀, 거푸집 등 각 공종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전관리자와 함께 현장의 고위험 작업을 파악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 현황을 모니터링한 뒤 이를 바탕으로 개선점이 필요한 공종별 안전교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최익훈 대표이사, 김회언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잠실 진주 재건축 현장을 찾은 최익훈 대표이사는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노사위험성 평가와 일일 안전 회의 시행 등 3대 예방 활동을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위험작업에 대해서 위험 요소가 확실히 제거되었는지 담당 관리감독자가 누락 없이 확인 점검해 불안전한 상태로 작업이 진행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같은 날 김회언 대표이사도 경기도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구로구 인근 취약계층 지원기관 다섯 곳에 쌀 3톤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23일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 행사에는 정성준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김시성 HDC아이파크몰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달한 쌀 3톤은 지역아동센터 구로구협회를 비롯한 총 다섯 개 지원기관을 통해 구로구 인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ESG 경영의 근간인 만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HDC그룹이 통영 천연가스(LNG)발전사업 시험 운전 채비에 들어갔다. HDC그룹은 첫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인 만큼, 이를 성공시켜 미래 핵심 전략사업을 안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HDC그룹은 지난 17일 통영에코파워 발전소에 사용될 LNG를 수송하는 아마디호의 첫 입항을 기념하는 입항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아마디호는 지난 7일 브루나이 루무트에서 약 6만9000톤에 달하는 LNG를 선적, 출항했으며, 10일만에 한국가스공사 통영 LNG 인수기지에 도착했다. 이번에 하역한 LNG는 이달 말 예정된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28일 용산구청에서 동자동 쪽방촌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냉장고 50대 지원을 약속했다. HDC현산은 본사가 있는 용산구에서 ESG경영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 식재 봉사, 용산복지재단 장애인 물품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쌀 기부, 대한노인회 쌀 지원, 용산 드래곤즈 청년 직무 멘토링, 취약계층 장애아동 생활지원금 기부, 해오름빌 벽화봉사, 이촌 한강공원 가꾸기 등 봉사 분야도 다양하다. 이에 더해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지원 성금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승진△부사장 김회언△상무 호명기 김용남 김창범△상무보 선영욱 이완희 조기훈 강민석 김창환 박재환 정한효호텔HDC◇승진△부사장 이성용HDC리조트◇승진△부사장 조영환통영에코파워◇승진△전무 이흥복부동산114◇선임△대표이사 김희방◇승진△상무보 공유춘마산아이포트◇선임△대표이사 이종원현대EP◇승진△상무 이창호△상무보 장용철HDC랩스◇승진△상무보 박종민HDC아이앤콘스◇승진△상무보 이홍석HDC스포츠◇승진△상무보 김병석서울춘천고속도로◇승진 △상무보 조흥봉북항아이브리지◇승진 △상무보 김정섭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기자] HDC그룹(회장 정몽규)은 지난 2022년 붕괴된 광주시 화정 아이파크 재건설을 위한 사장 직속 추진단을 꾸리는 등 원활한 사업을 위한 조직개편 및 정기임원인사를 5일 단행했다.HDC그룹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은 사업환경 불확실성에 대비해 시장의 신뢰 회복과 미래 준비를 강화하고 성과와 능력을 원칙으로 역동적 변화와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리더를 발탁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설명했다.우선 HDC그룹은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성공적으로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데일리임팩트 김종수 기자] 작년과 올해초 광주 공사현장 연쇄사고로 큰 타격을 입은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의 신용등급이 결국 강등되면서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추가 연쇄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지난달 30일 현산과 지주사 HDC의 장기신용등급을 각각 A+에서 A로 한단계씩 하향조정하고 등급전망을 부정적(Negative)으로 부여했다.서울시는 지난달 26일 광주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청문을 실시했으나 현산측의 요청과 주재자의 의견을 반영, 추가청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9월안으
[데일리임팩트 이승균 기자] 광주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한 ESG 경영 정보 분석 결과 전조 증상이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후즈굿은 7일 HDC현대산업개발의 산업 재해, 비정규직 고용률, 안전 보건 위반 점수가 동종 업계와 비교해 과도하게 높아 이러한 사고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의 2018년부터 2020년 8월까지 3년 간 산재 사고 인원은 215명이다. 2020년 12월 기준 비정규직 고율 비율은 39%로 업종 평균 11% 대비 3배 이상 높았다.남맥심 후즈굿 C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공간 AIoT 디지털 플랫폼 기업 HDC랩스(대표 김성은)가 신사옥 이전을 마무리하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HDC랩스는 6일 서울시 서초동 HDC랩스타워로 사옥을 이전하고 사업영역간 시너지를 도모하며 협력사와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을 발표했다.HDC랩스는 비전선포식에서 △디지털 기반 미래가치 고부가산업 추진 △사업 연계 및 확장성 강화 △그룹의 디지털 전환 선도를 사업방향으로 제시했다.지속적인 기업 가치 성장을 위해 미래성장발굴을 통한 공격적 기업 인수합병(M&A)과 시너지 사업 강화를 모색하고 공간디지털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HDC현대산업개발이 안전경영 명시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관련 주주제안권을 도입한다.HDC현산 이사회는 지난 2월 8일 경제개혁연대가 HDC현산 주주인 네덜란드 연금 투자회사 APG로부터 위임을 받아 정관변경에 관한 이같은 주주제안을 한 것에 대해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경제개혁연대가 제안한 정관변경 내용은 △지속가능 및 안전경영 등에 관한 회사 의무를 명문화하는 전문신설 △ESG에 관한 권고적 주주제안권 도입 △이사회 내 안전보건위원회 설치 및 안전보건 전문 사외이사 1명 이상 선임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참사가 한 달이 지난 시점에도 수습비용과 정관변경 요구 등 대응 할 문제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특히 오는 3월 주주총회 안건으로 오를 안전경영, ESG 관련 정관변경건은 지주사인 HDC의 결정이 중요해, 통과여부에 따라 HDC그룹의 ESG 경영 의지를 확인할 수 있기에 관심이 모인다.10일 경제개혁연대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광주시의) 구상권 청구는 생각보다 HDC현산에 큰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라며 "다만 정관변경의 경우 특별결의사안이기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기업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불확실성이다. 실적 악화나 산업재해도 큰 악재지만 당장 눈에는 보인다. 회계상 숫자나 사고 원인을 분석하다 보면 자연 미래에 대한 대응책도 떠오르게 마련이다.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만큼 답답한 것은 없다. 결과가 성공이든 실패든 시작은 한걸음부터인데 그조차 어렵다. 많게는 수천명 직원들의 명운을 쥐고 있는 사업주라면 더욱 그렇다.경영환경에 가시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사업주는 투자를 망설인다. 기업들이 투자를 안 한다면 어떻게 되는가. 채용공고를 보기 어려워지고 가계부에는 구멍이 뚫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광주 주상복합아파트 사고에 대한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사과가 오히려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잇따른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 차원에서 회장직 사퇴를 감행했음에도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18일 재계에 따르면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와 실종자 가족 등 피해자들은 전날 정 회장의 대국민사과와 회장직 사퇴에 대해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현장 피해자 가족협의회 측은 정 회장이 책임을 회피하고 물러날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사태 해결을 책임지고 응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국내 10대 건설사 중 한 곳인 HDC현대산업개발을 중심으로 승승장구하던 HDC그룹이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20년 넘게 회사를 이끌어 온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최근 7개월 사이 잇따른 광주시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책임을 지고 회장직 사임을 선언했다.책임 이행과는 별도로 아이파크 브랜드 신뢰도 추락으로 장기적인 경영활동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당장의 손해 및 책임비용 감내를 넘어 회사의 존폐 여부를 걱정해야 할 판이다.최근 대형 붕괴사고를 겪은 광주 화정아이파크 예비입주민들은 실종자 수색이 진행 중인 만큼 사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17일 서울시 용산아이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룹 회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임팩트 조아영 기자] 광주 주상복합아파트 공사현장 붕괴 사고의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의 주가가 연일 가라앉는 가운데 과연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잠재된 하락모멘텀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많은 만큼 단기적인 매수 관점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전일보다 1.2% 내린 2만600원로 거래를 마쳤다. 지주사 HDC(-4.35%)를 비롯해 HDC현대EP(-4.88%), HDC랩스(-1.41%)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