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는 다양한 ESG활동 펼칠 것"

HDC현대산업개발은 28일, 홀몸 어르신과 폭염 취약계층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장고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왼쪽부터)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원,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 사진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8일, 홀몸 어르신과 폭염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냉장고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왼쪽부터)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원,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 사진 = HDC현대산업개발.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28일 용산구청에서 동자동 쪽방촌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냉장고 50대 지원을 약속했다. 

HDC현산은 본사가 있는 용산구에서 ESG경영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 식재 봉사, 용산복지재단 장애인 물품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쌀 기부, 대한노인회 쌀 지원, 용산 드래곤즈 청년 직무 멘토링, 취약계층 장애아동 생활지원금 기부, 해오름빌 벽화봉사, 이촌 한강공원 가꾸기 등 봉사 분야도 다양하다. 

이에 더해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지원 성금 및 생필품 기부, 강릉 산불 피해 긴급 구호, 반포 일대 한강 정비 봉사, 거제도 애광원 방문 봉사 등 전국적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전달식에는 신왕섭 HDC현산 실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원,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빅희영 구청장은 “용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HDC현대산업개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받은 냉장고는 다가올 혹서기를 걱정하고 계신 용산의 폭염 취약계층 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산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되는데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되는 냉장고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공동체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임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