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치킨업계 BBQ·bhc가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선다. 7일 업계 등에 따르면 BBQ치킨은 최근 베트남 수도 하노이 호안끼엠 박당에 BBQ 박당점을 열고 이 지역 점포 확장에 힘을 싣는다. BBQ는 베트남을 핵심 거점으로 삼고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BBQ는 지난해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대표 관광지 다낭 등 주요 상권에 매장을 추가로 열며 신규 출점에 속도를 내왔다. 무엇보다 2조원에 달하는 베트남 배달 시장에 주목, 지난달(2월) 하노이에 동남아 첫 배달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BBQ가 최근 종로와 광화문 등 핵심 상권 위주로 대형 매장 출점을 늘리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배달 열풍엔 비비큐 스마트 키친(BSK)이라는 소형 배달 전문 매장 형태를 개발, 대응했었던 BBQ가 엔데믹 전환기 전략 선회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광화문 청계 광장에 약 200평(622㎡) 규모의 대형 매장을 3월 중으로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매장은 2층 규모로 야외 테라스와 루프탑 시설을 갖추고 있다. 광화문에 근접한 청계천변의 입지적 장점을 살려 광화문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축구 경기가 남은 20일과 25일, 16강전이 있는 31일까지 '축구 특수'를 겨냥한 편의점·치킨 프랜차이즈업계 치맥 등 각종 행사가 한창이다. 16일 업계 등에 따르면 당장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첫 경기인 바레인전이 있었던 지난 15일 치킨업계는 축구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BBQ는 15일 당일 매출이 직전 주에 비해 67.2%, 직전 월에 비해선 61.4% 늘었다. bhc치킨은 직전 주에 비해 40% 늘고 직전 월에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윤홍근 회장이 BBQ그룹 창사 28주년을 맞아 디지털 전환과 해외시장 공략을 통한 지속성장을 당부했다.치킨 프래차이즈 BBQ 는 1일 이천 치킨대학에서 임직원과 가맹점주(패밀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창사 28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윤 회장은 기념사에서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준말로 위험 속에서 기회를 찾아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BBQ의 DNA"라며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등장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위험 속에서 기본과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외식 브랜드 탑10 안에 들었다. 미국 시장에 집중한 전략이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다. BBQ는 북미와 남미를 포함해 2030년까지 전 세계에 5만개 매장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내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함에 따라 글로벌 전략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의 BBQ에 따르면,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에서 최근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외식 브랜드 7위에 올랐다.1956년 발간한 네이션스 레스토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북미에 이어 중미 파나마에 방문하며 연일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서고 있다.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지난 2일 파나마수도 파나마시티에 알브룩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파나마 지역 2호 매장인 BBQ 알브룩점은 오픈 당일에만 매출 4000달러를 기록하는 등 현지인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알브룩몰은 중남미 지역 내 최대 규모 쇼핑몰로 연간 27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파나마 국내 공항과 버스터미널, 지하철 역이 연결된 교통의 요지로 현지 고객 외에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글로벌 인재경영 확대를 위해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다.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윤 회장이 세계 3대 명문 요리학교로 손꼽히는 미국 CIA에 방문해 미래 외식산업 리더 양성을 위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 27일 뉴욕에 위치한 CIA 본교 하이드파크 캠퍼스에 방문해 장학금 3만 달러를 전달했다. CIA 마스터 쉐프인 마크 에릭슨 총장과 함께 우수 장학생 BBQ 미국지사 채용 등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도 진행했다. 이날 윤 회장은 "일류 요리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BBQ가 고객 대상으로 가맹점이 진행하는 대량 문자·메일 발송 시스템을 자체 개발한다.기존에 외부업체에 의뢰해 진행했던 서비스를 본사가 직접 운영해 점주들의 마케팅 비용을 절감한다는 차원이다. 안정적인 자체 통신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외부업체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는 최근 통신사업을 신사업으로 추가하기 위해 정관을 변경했다. 추가된 사업목적은 부가통신사업·특수부가통신사업·문자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치킨업계가 가격논쟁으로 잔뜩 위축돼 있다.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프랜차이즈 본부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치킨 가격구조에 칼날을 들이댄 가운데 육계 공급업체 1위 하림이 닭고기 가격을 안정시키겠다며 공급 확대를 선언했다. 공정위 조사를 앞두고 그동안 불만을 참아온 가맹점주 무마에 고심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본부는 하림의 가격압박에도 대응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하림은 국내 육계산업 수급 균형을 위해 닭 공급을 늘리기로 했다. 이는 올 상반기 닭고기 공급 부족에 따라 가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치킨업계가 최근 가맹점과의 법정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했다.대기업인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간 법정다툼은 '계란으로 바위치기 격'이라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소송 진행 과정에서 비용과 시간적 부담이 큰 데다, 재판에 영향을 미칠만한 우호 여론을 확보하기 녹록치 않아서다. 그럼에도 법원이 가맹점주의 손을 들어준 데에는 본사의 '실책'이 컸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과거 중량 미달·냉동육 등 저품질 재료를 가맹점에 공급해 점주에게 손해를 끼쳤다는 것이다. 품질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가맹점주 뿐 아니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BBQ가 13번째 프리미엄 카페를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법조타운에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오픈한 BBQ 프리미엄 문정점은 카페형 매장으로 92㎡(약 30평) 52석 규모를 갖췄다. BBQ 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외에도 마스카포네 샐러드·양념치킨 볶음밥·피자·파스타 등 120종의 메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매장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한 윤홍근 제너시스 BBQ그룹 회장은 "젊고 신선한 감각이 살아 있는 매장에서 BBQ의 다양한 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 이같은 프리미엄 카페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BBQ가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휴양도시인 리돈도 비치에도 매장을 오픈했다. BBQ가 미국 리돈도 비치점을 열며 캘리포니아주에서만 40호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장은 119㎡(약 36평) 규모로 로스앤젤레스 도심과 맞닿아 있고 파도가 높아 서퍼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핑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미국 서부 해안에 위치한 캘리포니아주는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샌디에고 등 대형 도시들을 포함해 400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인구수 1위 지역이다. 전체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기록한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ESG 백서를 발간한 것은 BBQ가 처음이다.이번 백서 E.S.G 2022는 지난해 BBQ가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 뿐 아니라 2000년 치킨대학 개관 이래부터 23년간 이어온 다양한 활동과 ESG 경영 성과를 담았다.활동 사진과 이미지 중심의 잡지형태로 구성해 치킨의 주 소비층인 MZ세대를 타겟으로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백서는 ESG 경영 선언문을 통해 더 나은 환경을 만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외식업계가 K푸드를 앞세워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내수 시장 포화로 지속 성장을 위해 해외 사업의 중요성이 커진 결과다.눈길을 끄는 것은 글로벌 외식 산업의 핵심 지역인 미국 시장에 공통적으로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 전략에서도 현지화에 초점을 맞췄던 이전과 달리 '한국적 특성'을 강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K푸드의 정체성을 지킴으로써 기존 업체와 차별화를 꾀하는 것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K베이커리를 대표하는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는 북미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양사 모두 2030년까지 북미에 매장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BBQ가 파나마를 교두보로 중남미 시장 진출에 나선다. 파나마의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1호점을 낸 것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호점을 추가 출점한다. BBQ는 지난 25일(파나마 현지시간)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1호점 샌프란시스코점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샌프란시스코점은 치킨앤비어 타입 매장으로 198㎡ 규모에 62석의 좌석을 보유했다. 상업시설과 오피스를 중심으로 2030세대 유동 인구가 많고 다양한 식당이 밀집된 상권에 위치해 있다.BBQ는 오픈 당일 현지 언론매체와 인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BBQ 가 미국에 배달·포장 전문 매장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앞서 BBQ는 뉴욕, 워싱턴, 캘리포니아 등 미국 22개주에 250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이에 더해 배달·포장 전문 매장으로 다각화하며 지속해서 매장 수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BBQ는 지난 2020년 6월 국내에서 배달·포장 전문 매장인 비비큐 스마트 키친(BSK)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외식업계에 무인∙자동화 바람이 거세져서다.BSK는 홀이 없는 소규모의 매장으로 초기 투자비가 저렴한 게 특징이다. 이에 국내에서 론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bhc치킨이 미국 LA에 1호점을 냈다. 올 상반기 싱가포르를 비롯해 해외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bhc치킨은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사우스 페어팩스 애비뉴에 LA 파머스 마켓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1934년 오픈한 전통 시장인 LA 파머스 마켓은 시민,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이다. 인근에 복합 엔터테인먼트 쇼핑몰인 더그루브가 위치해 있어 LA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bhc치킨은 LA 파머스 마켓점을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과 미국 시장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치킨업계가 인재 영입 경쟁에 돌입할 전망이다. 동종업계 대비 파격적인 수준으로 연봉을 인상하는가 하면, 사옥을 이전해 분위기 쇄신을 시도한다. 프랜차이즈 사업에 기반하는 업종 특성상 인재 이탈이 잦은 한계를 보완하고 잠재력 있는 신진들을 영입하기 위해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시스BBQ그룹이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을 33.5% 인상한다. 슈퍼바이져, 프랜차이즈 컨설턴트 직군 입사자는 4540만원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BBQ는 지난해만 국내 400개 매장을 오픈했다. 해외 매장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교촌에프앤비·bhc그룹·제너시스BBQ 등 치킨을 주력으로 성장해온 외식기업 3인방이 오는 2023년 경기침체 등을 대비해 치킨 외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고물가에 원재료값이 상승하면서 올해 치킨 한마리 배달값이 3만원에 육박하는 등 가격 경쟁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더욱이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이 지갑을 열지 않는 최근 소비자들을 겨냥해 합리적 가격의 가성비 치킨을 내놓으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상황이다. 치킨 3사는 내년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더이상 치킨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다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 그룹이 내달 9일까지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모집은 △운영(S/V, Supervisor) △영업(F/C, Franchise Consultant) △마케팅 △전략기획 △정보전략 △연구개발 △직영점장/매니저 총 7개 부문이다. 각 파트별 신입사원 뿐 아니라 경력사원도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단, 직영점장·매니저 부문은 학력 무관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공지능(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