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소비자와 판매자가 함께하는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담양군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영업주 300여명 참여, 동참 다짐

[전남=데일리임팩트 최병희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2일 담빛농업관에서 담양군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물가 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병노 군수(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담양군 상인들이 지난 12일 물가안정에 힘을 합치기로 다짐하고 있다./사진=담양군
이병노 군수(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담양군 상인들이 지난 12일 물가안정에 힘을 합치기로 다짐하고 있다./사진=담양군

군은 물가 안정을 위해 소비자에게는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 현명한 소비를, 판매자에게는 상품가격의 과도한 인상 자제, 원산지·판매가격 표시하기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으로 물가 안정에 동참하여 줄 것을 홍보해 오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최근 대폭 상승한 물가로 인해 지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물가 안정에 적극 동참해 고물가 상황을 현명하게 극복하는 데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병노 군수와 최용만 군의회 의장, 송진현 담양군소상공인연합회장과 김루수 담양군외식업지부장을 비롯한 영업주 300여 명이 참여해 물가 안정에 동참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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