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71-2, 3번지 일원(P1, P2블록)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총 13개 동, 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가구로 조성되며 주거형 오피스텔 계약은 모두 완료됐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와 펜트하우스 164㎡로 구성됐으며 현재 일부 물량만이 남아 있다.

아파트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 지역,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특히 추첨으로 진행되는 일반분양과 달리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 수준으로 낮췄다.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여기에 중도금 이자 지원, 계약 축하금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또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까지 소급 적용하는 리뉴올(Renew-All) 계약보장플랜을 실시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이용 시에는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운정호수공원과 접해 있고, 지산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유정유치원, 파주와동초, 지산중, 한가람초·중, 가람도서관 등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다양한 금융 혜택 및 안심 계약조건까지 제공해 좋은 동·호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어 조만간 분양이 종료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