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비용 0.001%...“분배금 지급 선택 폭 넓혔다”

/사진=KB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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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KB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인 ‘KBSTAR 미국S&P500 ETF’와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의 총 순자산 규모가 7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상품들은 각각 미국 대표지수인 S&P500과 나스닥100에 현물로 투자한다. 총보수(TER)는 KBSTAR 미국S&P500이 연 0.10%, KBSTAR 미국나스닥100은 연 0.14%다. TER은 보수합계에 기타비용과 매매 중계수수료까지 포함한 것으로 실제 투자자가 부담하는 보수비용을 의미한다. 분배금 지급 기준월은 3, 6, 9, 12월이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동일 지수 기준 최저 수준인 0.001%로 보수비용을 인하한 뒤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는 중”이라며 “분배금 기준월을 지난해말부터 바꿔 분배주기 선택 폭도 넓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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