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공식 유니폼 9일 발매

/ 사진=무신사.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스포츠 정규 시즌 개막을 맞아 구단별로 신규 유니폼을 발매하는 가운데 린가드·류현진 등 스타 선수가 입단한 팀 유니폼이 무신사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무신사에 따르면 잉글랜드 국가 대표 출신인 제시 린가드 입단을 계기로 FC 서울 팬덤이 두터워지면서 무신사가 발매한 '2024 시즌 유니폼'도 덩달아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프로스펙스는 K 리그 1 프로축구단 FC 서울 어센틱 유니폼을 무신사에 한정 발매했다. 무엇보다 홈 유니폼 2종과 트랙탑은 발매 당일 실시간 랭킹에 오르며 품절되는 등 호응이 뜨겁다. 

프로야구 구단 '한화이글스'와 유니폼 스폰서십을 맺은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도 유니폼 발매를 앞두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신사에서도 류현진 선수의 한화이글스 복귀 소식이 알려진 22일부터 관련 검색량이 급증했다. 

지난달(2월)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2주 동안 스파이더 '한화이글스', '스파이더' 관련 검색량은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3.6배 늘었다. 

스파이더 한화이글스 어센틱 유니폼은 내일(9일) 오전 10시 무신사에서 한정 발매된다. 발매 상품은 홈 유니폼과 원정 유니폼 4종이다. 선수 이름과 등번호도 새겨진다. 

이번 2024 유니폼 발매를 기념해 한화이글스 팬을 위한 이벤트도 연다. 유니폼을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시즌 개막 경기 관람권 △류현진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류현진 선수 친필 사인 볼 △문동주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문동주 선수 친필 사인 볼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달 9~22일 구입하면 5% 얼리버드 할인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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