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참여...총상금 4만 달러

/사진=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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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골프존과 함께 오는 25일 한·중·일 여자프로골프협회(KLPGA·CLPGA·JLPGA) 프로들이 출전하는 실시간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대회 ‘2024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로 3년째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지난 2022년 골프존과 제휴 협약을 맺은 이후 공동마케팅을 진행해왔다.

총상금은 4만 달러(한화 약 5300만원)다. 이번 대회는 2인1조, 18홀팀 스킨스 매치 플레이로 진행되며, 중국 심천 미션힐스 월드컵 코스(Mission Hills, Shenzhen World Cup)에서 치러진다.

한국 대표는 유현주, 김하늘 프로가 참여한다. 중국 대표로는 수이 샹, 왕 신잉 선수가 일본은 사사하라 유미, 모모카 미우라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는 3개국에 동시 중계된다. 국내에는 △스크린골프존 채널 △골프존 유튜브 △네이버스포츠 △다음스포츠 △JTBC 골프&스포츠에 송출된다. 또 SPOTV 아시아 채널을 통해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9개국에 글로벌 녹화중계도 진행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매치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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