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정보 등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 제공

/사진=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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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KB증권은 1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10개월간 매달 ‘2024 KB 프리미어 서밋(Premier Summi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어 서밋은 KB금융그룹의 투자콘텐츠 프로그램이다. KB증권 연구원의 투자설명회를 비롯해 해외 주식 시장의 흐름과 부동산·세금 관련 세미나를 진행한다. 올해 5년차를 맞아 더 다양하고 심도 있게 투자 인사이트를 제시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이날 첫번째 세션에서는 2024년 시장전망을 제시한다. 하인환 KB증권 수석연구원이 ‘한국주식시장에서 찾을 3가지 기회’라는 주제로 올해 주식시장의 환경과 기회에 대해 알아본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2024 테마전략을 다룬다. 반도체·AI와 우주항공·로봇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이외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 인문학 콘텐츠도 전달한다.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의 저자 홍춘욱 박사의 특강을 비롯해 △임희석 교수의 ‘All about AI’ △민정훈 교수의 ‘미국 대선 분석’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코리아 2025’ 등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의 강연까지 더해질 계획이다.

이홍구 KB증권 사장은 “비대면 온라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고 자산관리에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며 “늘 고객 옆에서 고객을 생각하는 국민의 평생 투자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리미어 서밋 시청을 원하는 고객은 KB증권 고객센터나 가까운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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