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가입하면 오는 1일 첫 배당금 지급

/사진=신한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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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지난해 말 상장한 ‘SOL 미국30년 국채 커버드콜(합성) ETF’가 2주만에 순자산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SOL 미국 30년 국채 커버드콜 ETF’는 미국 장기채권을 커버드콜 전략으로 투자해 월배당을 지급한다. 커버드콜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의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채권에 투자하는 커버드콜 전략 상품에 대한 투자자의 수요가 커 개인투자자의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배당에 좀 더 집중해 연금계좌의 비중이 50%를 넘어간다”고 말했다.

해당 상품의 첫 월배당은 2월1일이다. 분배락 전일인 이달 29일까지 SOL 미국 30년 국채 커버드콜 ETF를 매수하면 다음달 1일에 분배금이 지급된다. 신한자산운용은 월 1% 이상, 연 10% 이상의 배당이 지급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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