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태제과.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해태제과의 젤라또(아이스크림) 브랜드 '빨라쪼'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내놨다.

해태제과는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가 쫀득한 젤라또로 만든 크리스마스 한정판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케이크는 '딸기좋아산타'와 'X-MAS초코마을' 2종이다. 가장 인기 있는 젤라또 '프라골라'와 '초콜라또'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렸다. 

딸기좋아산타는 과일 젤라또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라골라(딸기)로 속을 꽉 채웠다. 국내산 딸기 원물을 갈아넣어 신선하고 상큼하다. 케이크 겉면은 산타 얼굴을 그대로 담았다. 생크림으로 산타 얼굴, 초콜릿으로 눈, 젤리로 빨간 코 등을 만든 귀여운 비주얼에 달콤 상큼한 맛을 더했다.

X-MAS초코마을은 모든 연령층에서 원픽으로 꼽히는 달콤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으로 가득 채웠다. 초콜라또는 네덜란드산 다크 초콜릿으로 만들어 맛이 진하다. 다크 브라운 색의 속과 달리 겉은 하얗게 완성해 반전 매력을 살렸다. 부드러운 생크림으로 눈 쌓인 마을 등을 꾸몄다.

함께 먹으면 좋은 젤라또와 음료도 내놨다. 달콤한 캐러멜에 짭짤한 소금을 더한 단짠맛의 '솔티드카라멜 젤라또'와 젤라또를 그대로 넣은 스무디 '프레도', '아포가토'까지 3종이다. 특히 에스프레소를 부어 캐러멜 마키아토처럼 쌉쌀한 맛의 아포가토는 10년만에 나온 아포가토 신메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전국 빨라쪼(PALAZZO)와 지파시(G.FASSI) 매장에서 고급스러운 젤라또를 가득 담은 수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입할 수 있다"며 "이달 17일까지 여는 사전 예약 이벤트로 할인 혜택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임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