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2주 동안 이마트서 8만개 한정 판매

/ 사진=해태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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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우유만 부으면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떠먹는 죠리퐁'이 나왔다. 죠리퐁을 담을 그릇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 종이 스푼도 넣었다.

크라운제과는 K 시리얼 죠리퐁을 컵에 담은 '떠먹는 죠리퐁 마시멜로컵'을 8만개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컵과 스푼, 죠리퐁과 마시멜로가 개별 포장돼 있다. 이달 2일부터 2주 동안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이번 죠리퐁의 컵 시리얼 한정판은 신입 사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컵 시리얼 버전이 2023 패키징 대전과 아시아 포장 연맹에 입상한 이후 1년여의 연구 개발 과정을 거쳐 정식 제품으로 출시한 것이다. 

재활용할 수 있고 3개월 이내에 생분해되는 그린실드 용지로 컵을 만든 친환경 패키징도 돋보인다. 잉크도 로하스 인증을 받은 잉크 3종을 썼다. 스푼도 접어 완성하는 종이 스푼이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죠리퐁만의 건강한 즐거움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죠리퐁 컵 시리얼 제품이 더 다양한 디자인과 편리성으로 진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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