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캔들‧룸 스프레이 등 판매 품목 확대 예정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LF가 수입 럭셔리 부문을 확대한다.
LF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로브제’ 한국 공식 수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로브제는 미국 베버리 힐즈에서 활동하던 인테리어 디자이너 엘라드 이프라흐가 2004년 론칭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LF는 LF몰과 라움이스트를 통해 로브제의 여러 제품을 국내에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로브제 20주년을 맞아 최근 선보인 ‘아포써케리 컬렉션’ 중 향수와 핸드‧보디 로션 등 뷰티 품목 위주로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12월 캔들‧룸 스프레이 등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LF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로브제의 브랜드 가치에 공감해 공식 수입하게 됐다"며 "향후 스몰 럭셔리 브랜드 마니아층과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LF 버추얼 모델 ‘나온’, ‘챔피온’과 함께한 디지털 화보 공개
- 현대백화점, 디즈니 스토어 확대...'김포·천호점' 출점
- 현대백화점, 가을 정기 세일 진행...게임 팝업 등도 선봬
- 롯데, 개방형 플랫폼 '캐즐' 론칭..."흩어진 정보 모아, 맞춤 건강 관리"
- 한섬, 해외패션 포트폴리오 확대
- 지속가능한 패션..."소재만? 제작·폐기도 친환경"
- LF '헤지스' 첫 업사이클링...'올리언스 스토어'와 '재고' 협업
- 패션업계도 이젠 이커머스...고객 '록인' 경쟁
- LF '헤지스', 전문몰 '헤지스닷컴' 재단장
- '맹렬한 한파'로 입가에 미소 짓는 패션업계
이상현 기자
adh4567@dailyimpac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