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가수 정동하 단독 콘서트 수익금 일부 기부

[전남=데일리임팩트 최병희 기자]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10일 티나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현수)와 광주드림(대표 김명술)으로부터 병원 신축 발전기금 1,276만원을 기증받았다. 

기부식 행사 현장/사진=조선대학교병원 홍보팀 제공
기부식 행사 현장/사진=조선대학교병원 홍보팀 제공

이날 기부된 금액은 ㈜티나ENT와 광주드림신문사 공동주최로 지난 9월 2일 열린 ‘조선대병원과 함께하는 2023 정동하 콘서트’를 수익금 의 일부다. 

이날 기부식에는 조선대병원 김경종 병원장, 임동훈 부원장, 김연 간호부장, 박민수 총무부장, 광주드림의 김명술 대표이사, 티나엔터테인먼트의 김현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티나엔터 대표이사는 데일리임팩트에 “환자들이 더 나은 진료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스마트병원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조선대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경종 조선대병원장은 “경제환경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새병원 신축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 새병원 신축을 위해 교직원, 동문 및 환자들의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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