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이승균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9일 세계자연기금(WWF)과 공동으로 순환경제 컨퍼런스 2022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순환경제란, 재사용 및 재활용 등을 통해 자원을 최대한 장기간 순환시키면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 모델을 말한다.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종일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홍윤희 WWF코리아 사무총장을 비롯해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엘런 맥아더 재단, 한국환경연구원,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내외 주요 유관기관 및 기업에서 120여 명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한국세계자연기금(WWF)과 플라스틱 오염 방지 및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사회로의 전환을 실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우리금융그룹은 이번 WWF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초등학교 어린이와 함께 플라스틱 감축 및 재활용(‘Act For Nature with Woori’활동) 추진 △순환경제 실천과 ESG경영 강화를 위한 이해관계자 컨퍼런스 개최 △자연회복 및 순환경제 중요성에 대한 대내외 공감대 형성과 인식제고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우리금융
[미디어SR 박민석 기자] 삼성SDI가 BMW, 볼보 등 글로벌 기업들과 심해저 광물 채굴(Deep Seabed Mining·DSM)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31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와 BMW, 볼보, 구글 등은 '심해저 광물 채굴 방지 이니셔티브'에 참여했다.이들 기업은 성명에서 DSM에 대한 모라토리엄(일시적 중단)을 지지했다.이니셔티브 참여기업들은 심해저에서 광물을 채취하면 자연에 잠재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 DSM을 통해 공급되는 자원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삼성SDI 등 이번 이니셔티브 참여 기업들은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우리나라 은행들의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통합점수가 아시아 지역 은행들의 평균 수준에 그친다는 평가가 나왔다.비영리 국제자연보전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은 지난 1일 공개한 2020년 SUSBA(뱅킹 부문 지속가능금융 평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SUSBA는 한국의 5개 상업은행(국민, 신한, 우리, 하나, IBK기업은행)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48개 은행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금융 성과를 분석한 리포트다.SUSBA는 은행들이 경영 및 금융활동 과정에서 ESG
[미디어SR 길나영 기자] 앤듀가 세계 최대 자연보전 기관인 WWF의 환경보호 프로젝트 '리텍스타일(RE:Textile)'에 동참하며 지속가능한 패션 전개에 앞장서고 있다.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스타일리시 어반 캐주얼 브랜드 앤듀(ANDEW)는 세계자연기금(WWF)과의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크라우드 펀딩 IT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업 제품들은 WWF가 전개하고 있는 리텍스타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리텍스타일 프로젝트는 폐기 원단을 되살려 지속가능한 패션을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