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을 앞두고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 기업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현대차의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런데 더 오를 수 있는데 못오르고 있다는 분석이어서 흥미를 끈다. 부동산 등 무수익 자산을 팔고 미래 먹거리 산업에 집중 투자하면 주가가 최대 2배(50만원)까지 뛰어오른다는 것이다.현대차 보통주 주가는 올해 지속 상승해 국내 상장기업 시가총액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우선주까지 합치면 시가총액 61조원 규모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국내 시총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에 조성할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정부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시가 신청한 GBC 사업이 서면 검토 끝에 수도권정비위원회 본위원회를 최종 통과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수도권정비위 실무회의에서 GBC 사업이 통과된 바 있다.국토부 관계자는 8일 미디어SR에 "어제 본위원회에서 GBC 사업이 최종 통과를 해서 서울시에 결과를 전했다"라고 전했다.앞으로 서울시의 건축허가, 굴토심의(땅을 파는 공사를 하기 전에 지반 안전 등을 따져보는 절차) 등을 거쳐 이르면
정의선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의 장남이다. 1970년 10월 10일 서울에서 태어났다.휘문고등학교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현대정공에 과장으로 입사했지만 1년 만에 미국 유학을 떠나 샌프란시스코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이후 2년간 일본 이토추상사 뉴욕지사에서 근무한 뒤 1999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했다. 2002년 국내영업본부 전무로 승진한 뒤, 2003년 기아차 부사장, 2005년 기아차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현대차는 지난 9월 정의선 부회장을 그룹 총괄 수석 부회장으로 임명